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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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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들뜬 마음을 부여잡고...홍홍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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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정모...
여러분들 정말 정말 오랜만에 뵙게 된다는 생각에 기쁘구
김혜린 샘두 오신다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두 엿보여서 더욱 기분좋구...흐흐흐...
괜히 들떠서 이거 만들어갈까, 저거 만들어갈까...벌써부터 고민하구 있습니다.
그래서 좀 생각해봤는데요,
사라다 빵과 김밥 ( 혹은 떡볶이) 어떨까요?
사라다빵은 식초와 설탕에 절여놓은 양파를 꼭 짜서 넣고 제가 마요네즈도 직접 만들어서 좀 덜 느끼하게 만들어서 가져가면 식빵에 직접 발라서 드시기 편하지 않을까 싶고,
김밥 혹은 떡볶이는 그냥 편한 재료로 최대한 드시기 편하게 만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셔요?
음...집에 찹쌀이랑 흑설탕도 조금 있으니까 밤이랑 대추 조금 사서 넣고 약식도 좀 만들어갈까 싶기도 하구...
첨엔 닭찜을 해갈까 파전을 해갈까 야채 튀김을 해갈까 크로켓을 해갈까 고민했는데
국물 있는 종류나 튀김 종류는 아무래도 드시기 불편하거나 장소때문에 냄새가 나면 좀 곤란할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하고... 또 식으면 맛이 좀 떨어질꺼같아서 말이어요...
기왕이면 좀 차게 먹는 음식이나 아님 식어도 그다지 맛이 떨어지지않는 음식을 찾으니 위의 종류들이 나오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중의 하나가
제가 만든 음식을 제가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거 보기거든요 ^^
괜찮을까요? 괜찮겠죠???
괜히 들떠서 룰루랄라...홍홍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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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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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침 닦는 소리) 헉헉.. 이거 무사파님 솜씨가 보통은 아니리라는 생각은 늘 했지만 약식까지.. 저 무진장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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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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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넘 먹고 싶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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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pa |
[200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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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님과 샤뜨님의 기대에 어깨가 무거워여...맛없으면 어떡하죠? ㅠ,ㅠ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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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몬 |
[200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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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역시 무사파님.. 저는 먹기만 좋아하지 음식은 절대 못하는데.. 이번 정모 이벤트가 하나 늘었군요..^^ 갈수 있을지는 확신을 못하지만서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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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람 |
[200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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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차표 예매했습니다. 지난 번 대 정모 때 가지 못한게 너무 후회 되어서...그리고 여러 님들도 보고 싶구요. 부산에서는 회를 준비할까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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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이 |
[200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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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넘 부럽다 못해 가슴이 아파요.. 지금 시댁이랍니다. 내일 조용한 시간 다시 들립죠. 여러 님들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정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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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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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파님. 눈사람님.. 싸랑해요. 저 먹을거에 약해요. 아욱~~ 정모야 기다려라, 내가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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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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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무사파님이 미식가인 건 다 알려졌으니.. 그 맛, 정말 끝내줄 것 같습니다. 제몫까지 맛있게 드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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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저고리 |
[2001/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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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억울합니다!!! 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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