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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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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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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이 다 그렇지...'라며 마음의 위안을 아무리 삼아도 그다지 위로가 되지않고,
'내 나이가 몇인데 고작 이런 일갖고...'라며 마음을 아무리 다잡고 독하게 먹어도 눈물이 자꾸 나고 서럽고 그럴 때가 참 많아요...
저두 예전에 모 회사에 다녔을 때,
본사에 치이고, 파견나간 그 대그룹 기업 계열사 이런 저런 관리직들한테 치이고...
말도 안되는 날짜에 이런 저런 요구하길래 날짜 맞춰서 몇날 며칠 밤샘해가며 다 뜯어고쳐놨더니만 '처음에 했던게 제일 낫네...다시 처음으로 해라'라는 말 한마디에 입에 거품물고 쓰러졌다가 청심환 먹고 다시 일어나 다음날까지 다시 작업했던 경험이 여러번인지라...
자하랑님 기분... 쬐끔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더 이상 뭐라 말하겠습니까마는...그래두...
힘내셔요...
아자 아자 아자!!! 자하랑님 힘내셔요!!!!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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