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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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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사이로 집에 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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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가 오네요..
하리는 두시간 전쯤 친구들이랑 늦은 저녁을 먹는다고 음식점에 있었습니다. 수다를 떨고 있는데, 갑자기 빗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러더니 완전히 폭우가 되어서 쏟아지더라구요....... 그게 소나기인 게 아쉬웠지만, 어쨌든 언제 비왔냐는듯 금방 그치더니 저희가 음식점을 나왔을 땐 빗방울 하나도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친구들이랑..비가 좀더 많이 오지..등등의 말을 하며 헤어졌어요. 그런데 지금 또다시 빗소리가 시원스레 들리네요. 창문 열어 놓았다가 비 들이칠까봐 닫았습니다. 이 비가 밤새 내리면 좋겠어요. 땅이 반가워할텐데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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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베개 |
[2001/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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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가 내려서 정말 기분이 좋고 시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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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코누나 |
[2001/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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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춘천에서 출발할 때만 해도 비가오지 않았는데.. 합정역에서 집까지 밤 11시30분에 비 쫄딱 맞고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밉지 않은 비였슴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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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
[2001/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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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우산도 없는데, 비가 막 쏟아지자, 제가 한 말은?? "비닷~!!!! 와~!!! 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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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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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두 하루종일 내리네여..^^ 오랜만에 우산쓰구 비오는 하교길을 걸으면서 왔어여..와~ 정말 마니 쏟아지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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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1/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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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제도 비가 많이 내렸군요! 오늘은 더욱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서 좋으시겠네요! 하리님! 오랜만이죠? 잘 지내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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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 |
[2001/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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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엡~~ 그동안 매일 들어오면서도 말주변 없어서 덧글만 간간이 달고..글 안 올리고 있었어요. 오늘의 비,,장마비같더군요. 어쨌든, 밉지 않은, 아니..예쁜 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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