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게시판

오늘 불의 검 10권을 봤어여
전 단행본만 읽구 화이트나 윙크같은 만화 잡지는 안 읽거든요
그래서 불의 검이 연재되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야 알았답니다
그래서 책방에 서서 조금씩 불의 검을 훔쳐보고 있는데
불현듯 불의 검 10권이 눈에 띄더군요
너무 방가웠죠
제가 정말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10권을 읽으면서 느낀건 그 끝이 어떻게 될거 같다라는 느낌이였어요
제가 원래 추리력이 있어서 드라마나 소설 같은거 읽으면-결말-때려잡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첨에 글 읽을때는 속독을 한답니다
꼭 끝이 어떤지를 봐야 속이 시원하거든요 그리고 그 끝을 알고나서야 제대로 그 책을 음미죠
제가 생각하는 결말은 당근으로 해피앤딩입니다
그 이외의 것은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
무슨 당연한 얘기냐구요? 그런가요? 그리고 덧 붙이고 싶은것은 아마 가라한과 아라가 자유로워지지 않을까하고도 생각합니다 그 동안 얽룰려왔던 의무와 책임감에서요
그리고 어느 초야에 묻혀서 어릴적 아사의 꿈처럼 농사나 지으면 살지 않을까하고
아마 마라한이 모른척 눈 감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웬지 소서노도 죽을거 같고ㅜㅜ
여러분들은 저의 생각을 어떻게 생각하지는지...동의하시는지...아님 헛소리라 생각하시는지...
아 그리고 여기 사이트에 김혜린님이 자주 들어오셔셔 글을 읽어보시나요?
그랬음 좋겠는데....그래서 김혜린님이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도 궁금
혹시나 보셔도 리플은 안 달아주시겠죠 이렇게 긴 글을 읽을 시간이나 있을지..
그럼 첨 글을 올리는 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