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시: 1999/09/17 오후 12:29
게시자: 운영자
제목: <씨네21-219호> 영화 비천무 소식- 중국과 수출계약
리포트 / 국내리포트 ㅆㅣㄴㅔ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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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 벌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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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멜로 <비천무>(연출 김영준)의 해외판권 일부가 중국에 팔렸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내 배급권을 중국 상하이전영공사에 팔았
다고 밝혔다. “중국 무협과 달리 멜로적 요소가 강하다”는 데 끌려 시나
리오만 보고 내린 결정이라고.
<비천무>는 오는 10월 말 상하이 부근에서 크랭크인해 3개월 현지 올로케
로 진행될 예정. 신현준과 김희선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상태다.
판권료 5억원은 상하이전영공사 산하 필름 스튜디오인 상하이제편창의 장비
와 시설물을 사용하는 등 현지 제작 진행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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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임: `시나리오만 보고 결정`이라..
원작을 축약해도 그 비범함이 남아있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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