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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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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엑스맨이 수상한 이유를 안 썼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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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그리 이상하게 붙여 놓고, 아무 설명이 없으니,
혹 읽으신 분은 황당하셨겠네요.
아라크노아 읽으면서 엑스맨 각본 쓴 사람이
김혜린님 만화 보고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미래 분위기나 박사, 가공할 힘을 가진 아이들, 여러 가지 상황이
작년에 본 엑스맨을 떠올리게 하기에,
아니, 이 사람들이 아라크노아를 보고
영감을 얻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물론 뜯어보면 아라크노아와는 딴판이지만요.
암튼, 그 제목은 그런 의미였어요.
그런데, 엉뚱한 소리만 하다가, 글을 끝맺었어요. 후후.
지금 다른 사람들 글 읽느라고 왔다갔다하다가 제 글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그런 황당함이.... 정말 창피합니다.
후후,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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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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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엑스맨을 봤는데 돌콩님의 글을 읽으니 동감이 되네요! 근데,질문이 있거든요. 돌콩님께선 샤뜨님의 홈페이지를 무척 좋아하시나봐요? 하루에도 여러번씩 글을 올리시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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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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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많이 좋아해서 비교적 자주 글을 올리려고 하지요. 아무튼 돌콩님의 재미있는 글들을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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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lkong |
[200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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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뜨님 홈페이지 좋아요. 그 안의 글 조금씩 꺼내 보는 재미도 좋고. 무엇보다 샤뜨님의 즉각적인 답글은 자꾸 그리로 가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 사실 제가 요즘 한가하거든요. 후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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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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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두 분.. 감사..^^;; 전 답글 쓰는 재미로 살아요~ 헤헤.. 아참.. 유리핀님은 이제 기분 괜찮아 지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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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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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뜨님! 제 글에 달린 메모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제글에 메모 달아주신 분들 모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저는 굉장히 걱정 했거든요. 너무 유치하다고 비웃으실까봐서-- 근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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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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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모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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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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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은 무척 오래된 만화거든요? 어쩌면 아라크노아보다 더 이전부터 있었던 걸지도. 흐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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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lkong |
[200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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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누란님 감사해요. 잠시 이쪽으로 눈돌렸는데, 전 읽던 기생수를 마저 읽고, 오늘 밤이나 내일 어느 때쯤 또 놀러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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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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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콩님,기생수 잼있져? 글구여 님들..전 엑스맨 진짜 잼없는 영화라구 생각하면서 봤어여..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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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lkong |
[2001/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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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이님, 네! 기생수 재미있게 봤어요. 그림만 보고, 선입견을 가질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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