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전용 게시판

린월드는 완전개방 팬클럽이긴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어요.
먼저 '가입인사'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자기소개를 해야 회원자격이 주어집니다.
원하는 닉네임을 정한후 이름검색을 해서 중복되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 <북해의 별> 팬북 질문 & 답변 게시판 ★
(린월드 회원이라면 무조건 클릭하세요~!!)

5471

219


	Category

	잡 담 (5081)

	제안&토론 (83)

	가입인사 (214)

	정 보 (91)

View Articles

Name


	카라

Subject

수다 떨고 싶어서 ...

아직 제 페이지 안에서 닉이 넘어가지 않았지만
나중에 넘어 간 뒤에 뭘 써야 할까 고민할지도 모르지만
그냥 수다 떨고 싶은 김에 들어와 끄적 끄적입니다.

요새 제 관심은
헌터x헌터 애니랑 유리가면 드라마

유리가면이 드라마화 되어 있었다는 것을 모르다
우연히 자료 구하기 시작해 화질이나 뭐 그런 것은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보는 것 지장 없는 것 구해서 보고 있는데

일본인 만큼 실사 드라마가 가능하리라고는 예상 했지만
막상 보니 좋은 것은 딱 하나 결론을 내려 주었다는 것
참 우여곡절 끝이지만
만화 스토리에서 크게 예측 벗어나지도 않고
납득이 안 되지도 않은 결론이라서 좋았습니다.
하긴 궁금증에 열심히 보기는 했지만
뒤로 갈수록 깨닫아지는 것들 때문에 더 그랬지만

이 드라마가 나온 건 1997년 그때 이미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연재분이 나 나와 있었고 단행본은 아니지만
잡지에만 연재 되었던 내용까지 반영 되었는데도
물론 드라마 자체 각색도 있었지만
아직도 작품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과
뭐 그 작가에 대한 소문으로 짐작을 할 수 있는 거였지만

아유미가 작품에서 카리스마를 다 살리지 못 했고
보다 맘에 안 들게 그려 졌지만
이 배우 이름은 모르겠고 만화 실사판 전문 배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
에이스를 노려라 드라마에서도 나비부인 역할을 했었거든요
캐릭터를 다 살릴 수 없다는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거지만
마야도 그런대로 적응 하겠는데 ..
야스미는 ...야스미는 ..야스미는 ...
만화보다는 좀 적극적이다 이외는
작품 안에서 야스미는 정말 답답한 정도로 땅 파는 성격이라서
그 얼굴에 적응이 안 되었습니다만
자막 만드는 사람 성격인지는 몰라도
만화 대사체랑 드라마 대사체라 달라서 그것도 그랬다는 ...
어찌 되었든 드라마에서 이지만 결론을 보았다는 게 맘에 들어
개인적으로 소장하기로 했고

헌터x헌터
드래곤 볼 이 후
소년만화에 유사한 아류작은 많지만
이 작가 전작 유유백서 보다는 꽤 맘에 듭니다.
특히 캐릭터들 성격이 제가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특히 곤 ㅋㅋㅋ
물론 별것 아닌 것들을 확대 해석하고
일본 만화 특유에 대결 구도 강하자를 겪기 위해 더 강하자가 되고
또 새로운 적이 나타나는 건 그렇지만
나왔던 캐릭터나 스토리 다 잡아주지 못하고
확 끝나는 건 아닐까 우려는 되지만
지금으로는 꽤 맘에 드는데 ..

컬러화 된 애니 보며
원래 제가 좋아하는 건 곤과 크리피카 였는데
카르아는 그저 그랬는데 와 이쁘네요
그리고 개그체 그림도 사이 사이 애니에 들어 가 있는데
그것도 귀였고 물론 이 둘에 나이가 12살이라는 설정 치고는
(앗 연재 하면서 세월이 흘러 가고 있으니 지금은 한 14살정도 되었을까
정확히 날짜 세 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생일 축하나 기타 유사한 일들은
벌어 진 적이 없어서 ...)
참 고생은 둘째 치고 소년적인 러브보다는
이 작가가 세일러문 원작자 남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약간은 쇼타적인 분위기도...
내용이 컨토롤 되지 않을 정도로 평창과 이것은 거슬리지만
다른 건 ...
소년만화 스타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재미게 보고
이것도 개인적으로 소장하기로 결정
물론 엄청 수고와 시간을 들였지만
어찌 되었든 이런 것 보면서 부럽다고 할까 좋아 보이는 건

만화가 다른 개체화 되었을 때
애니든 드라마든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스토리나 캐릭터만 갖고 와 버리는 우리나라와 달리
원작도 더 보고 싶어지고 그러면서도 이 자체도 좋고
누이좋고 매부 좋고가 아니라 어떻게 이야기가 저렇게 되냐라
슬프기는 하지만
어찌 되었든 요새 여가는 이렇게 흘러 가고 있답니다.
여러 가지 신경 가는 일들 속에서 그나마 제 즐거움

여러분은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자하랑 언니 꿈 에서 언니 뵈었는데 ...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맨날 저혼자 언니를 애타게 부르고 있지만 말입니다.

모두들 추워지는 날씨 속에
천신가호 !!!!

카라

樓蘭

[2004/11/13]

유리가면은 우리나라에서 연극으로도 만들어졌잖아요. 정말 재미있었다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