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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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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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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관심 있었던 분야도 많았고 이런저런 책도 많이 찾아보곤 했더랍니다.
만화책을 한 권 보더라도 거기에 배경이 된 지식들이 궁금해서 역사서도 보고, 철학서도 보고 그랬는데... (물론 요즘 만화들에 이런 것이 없어진 것도 있지만...)
요즘은 그냥 그렇군... 하고 넘어갑니다.
예전에 알았던 것들도 가물가물할 지경이구요.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서글픈 것 같습니다.
**어쩌면 도서관과 멀어져서일지도,...
소설과 만화를 사기 시작하면서 도서관에는 가본 기억이 없네요.
대학 졸업 후 가본 도서관이라고는 아이들 책만 잔뜩 있는 곳... --;
결론은 요즘 추천할 만한 책들 알려주세요~ 하는 거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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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베개 |
[200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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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님이 쓰시고 '이학사'가 펴낸 [내일로 희망을 나르는 사람들]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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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베개 |
[200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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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용주 시인의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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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베개 |
[200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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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요, 찬드라]라는 책도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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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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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가 들어서는 흥미위주의 책만 보고 있다지요. 난 이런 어른이 될거야~! 라고 결심했던건 다 어디로 갔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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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4/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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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두가지를 못하는 저는 소설을 많이 읽던 시절엔 만화에 약했고 만화를 많이보는 요즘은 소설에 약합니다. '칼의 노래'를 사다 놓은지가 언제인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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