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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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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헷갈려, 메.멘.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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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교 끝나자마자 비디오가게로 달려가서 딱 하나 남아 있던 걸 집어왔거든요. 자기 전에 한 번 봤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데요. 뭐가 어떻게 된 건지...(다 네 머리가 나빠서 그런 거야...;;;)
그래서 지금 막 다시 봤습니다. 이번엔 시간 순서대로 뒤로부터 앞에까지... 한 시간 반짜리 영화가 그래서 두 시간 정도 걸렸어요.
결과는... 그래도 모르겠다!!! (-_-;)
오늘 한 번 더 볼 겁니다. 영화 내용을 이해 못해서 세 번씩 보기는 <유주얼 서스펙트> 이후로 처음에요.(-_-;)
근데 내용은 좀 어렵지만 영화 자체는 아주 재밌었어요. 정신 똑바로 안 차리고 보면 헷갈린다- 는 말을 미리 들어서 잔뜩 긴장하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눈을 못 떼겠더라구요.
거기다 <LA 컨피덴셜> 이후론 뭐하는지 알 수 없었던 가이 피어스도 멋있었고...^^ <LA 컨피덴셜> 때는 검은 머리에 안경을 써서 아주 날카롭고 야비한 이미지였잖아요?
이번엔 그때완 이미지가 아주 틀려서 처음에 스틸사진 보고는 못 알아봤어요. 금발머리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우후후~^^;
어... 그러고 보니 <LA 컨피덴셜> 티비 방송 땐 김승준님이 가이 피어스 역할 하신 것 같은데... 그럼 <메멘토> 할 때도 승준님이 하실까나? 그럼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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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목다루 |
[200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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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비됴가게에서 메멘토를 집었다노앗다 하던 제모습이..밤에 머리아픈거 보기실어갖구 이상한거 빌려서 무지후회햇어요.(저두 무지머리나쁘거든여.ㅋㅋ)호호..꼭 봐야겟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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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목다루 |
[200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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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얼서스펙트처럼 반전이 끝내주는 영화겟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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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
[200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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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론가는 "놀란 감독은 이름처럼 우리를 놀래주었다."라고 말한게 기억에 남네요.. 나는 기자시사회로 봐서 다른 분들이랑 같이 토론하고.. 그러다가 이해된 것도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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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
[200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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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서스펙트는 정말이지, 무릎을 탁!치게 만들었잖아요. 서울극장에서"소제는XX라네!!"라고 소리지른 사람이 원성을 들을만할 정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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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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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의 상영(?)순서는 EaDbCcBdAa고 실제 일어난 시간순은 abcdeABCDE라던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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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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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란님. 고 소리가 뭔 소리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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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2001/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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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그 야비한 사람, 저 그 사람 승준님이 목소리하는 바람에 기억하고 있어요. KBS에서 한다면 당연 승준님이 하실꺼라 생각해요.. KBS그런건 잘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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