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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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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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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죠.. -_-a
그동안 뭔가 바쁜 듯.. 안바쁜듯... 어쨌든..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더위에 지치고.. 일에 지치고...
그러다보니 날로 게을러져가고...
참.. 연합정모에는 못가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집 앞인데~~~~
집 앞인데~~~~~
집 앞인데~~~~~~~ 으어헝~~~~~~ ㅠ.ㅠ
왜 못갔냐구요?
친구의 결혼식이었습니다.
미국으로 시집가버리는 친구라(교포2세에게... ㅠ.ㅠ 흑.. 또다시 눈물이..왜 이렇게 빨리 결혼하는거야....→이미 미국에선 시청에서 5분만에 올리는 결혼식을 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부부였는데(게다가 더이상 한국국적도 아님..ㅠ.ㅠ) .. 한국에선 혼배성사...)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보게 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아쉬워서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신혼여행 가는 모습까지 보고나서도 다른 친구들이랑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집에 오니... 음냐.. 11시가 넘었더군요.
에잇.. 그때라도 연락하고 갔어야 했는데..
(으헝~~ 집 앞이었는데... 집 앞이었는데... ㅠ.ㅠ → 폭주... ;;;;;)
아..그리고
요즘엔 뭔가 뽀글뽀글...
게다가 사회불만까지. ^^;;;
(이번달 급여 내역을 받아들고나서, "아니!!쥐꼬리같은 월급에 뗄 세금이 어디 있다고 이렇게 뺏어가는거야!!!! 건강보험은 왜 또 오른거야!! 이번달은 기본급밖에 없잖아!! 뭐야!! 뭐야!!!!!")
계속 폭주....... ^^
근데.. 님들은.. 모두 잘 지내시죠?
내일 처서인데.. 날씨는 왜 아직도 더운걸까요?
막바지 더위 잘 보내세요~~
나도.. 얼른 폭주를 진정시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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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조! |
[200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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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네요,설리님. 게다가 이번엔 번호도 붙이지 않으시고..^^ (폭주중이라 그런가..?) 얼른 행복모드로 전환되길 빌게요,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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