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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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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살면서
아주 가슴아픈
그래서 생각만 해두 눈물이 날만큼 예쁜
그런 사랑을 해보고싶었다.
매번 누군가를 만날때마다
그런 꿈을 꾸고
그렇게 열심히 세상에 다시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사랑하고
또 헤어졌다.

언제나 사랑은 첫사랑이라서
만날때마다 이사람은
내 평생의 가장 큰 사랑이라고 믿고 살지만
헤어지고나면...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
그래..이사람이었던거야..하고 위안하는
나를 본다..

그래서 언제나 내 목숨처럼 사랑하고
이별하고
상처받고
또 다른 사랑을 기다린다..

어차피 영원하지않다 하더라고
그 순간만큼은 영원을 믿고
내 가진 모든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게 사랑하고싶다.

하지만 이제는
나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다.
너 정말로
또 다시 상처입어도 좋다고 믿으면서
그렇게 너 가진거 다 주면서
사랑할 자신 있니..

에델라이드같은 사랑이 하고싶다........
樓蘭  [2001/07/05]  ::
  새삼스레 든 생각! 우리 린월드 가족들은 자기 닉네임이랑 무척 어울리게 사는 듯. (그러므로.. 에델님~ 분명히 에델라이드같은 사랑을 하실거예요. ^^)
자하랑  [2001/07/06]  ::
  전 '귀여운 여인'이라는 체홉의 작품을 좋아해요. 전 그 주인공을 사랑해요. 항상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쏟아붇는 여인이죠. 에델님 상처받을까 두려워하지 마세요
세자르  [2001/07/06]  ::
  사실..세자르는 못되먹어서 제 가진것 다 주는 사랑 해본 적도 없고..그닥 꿈꾸어보지도 않았답니다..그냥..린님의 작품속 그네들같은 사랑 부러워만 할뿐이지요..^^..에델님!! 누
세자르  [2001/07/06]  ::
  란님 말씀처럼..에델님은..아마..그런 사랑 하실거예요..^^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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