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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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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는다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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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쁜 일이네요.
고3 이미 오래전에 지난 분들이 많으신 듯.
(고민 상담하기 좋을 듯 한 이 분위기...인생 선배 많은데가 좋은 곳!)
집에 아무도 없고 눈에 잠은 가득 왔는데 헬무트 보고 씻기 귀찮아서 여기 앉아있습니다.
지금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바리의 이야기.언제 보아도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전에 저 글로 못난이 태그 하나 만들었는데...
저 글 맨 마지막은 단순히 슬픔 이라는 말로 표현이 안되는 묘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오늘,아니 정확하게 어제 모의고사를 치렀는데 외국어 영역 때문에 속상하네요.
모의고사니 어떤 결과가 나와도 마음이 그리 무겁진 않지만 마지막 시간에 너무 집중
못하고 흐트러진게 못내 아쉽네요.왜 한살씩 먹어가면서 집중력은 한 단계씩 내려가는지.
에고..이제는 눈꺼풀 무게를 이기지 못하겠네요.
아무리 장사라도 무거운 눈꺼풀을 어찌 이기겠습니까?
아..씻기 싫어라.(더러운 한심이.)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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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ㅡ^ |
[200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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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눈꺼풀만큼 무거운게 어디있겠어요.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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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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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태그란게 뭘까? (갸웃) 잠올땐 빨리 씻고 푹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을 대비하는게 올바른 고3 수험생의 길이죠. 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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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조! |
[2002/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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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3 올라갈때 했던 단 한가지 결심은 "하루 7시간은 반드시 잔다!"는 거였담다.^^;; 졸릴땐 자야죠.당근,말밥. 가시리님, 기분 up~ 하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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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2/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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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리님 늦게나마 가입 축하드립니다~~♡ 힘든 시기니만큼 힘 내시고 짬짬이 들어오셔서 기분전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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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이 |
[2002/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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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란게 그런거 아니던가요? 꼭 후회가 남고... 아쉽고. 사는게 다 그런 시험같답니다. 지나고 나서야 후회되고 가치를 알게되는... (아니, 왠 늙은이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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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2/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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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많은 부분에서 '운'이라는게 작용하죠. 결코 실력만이 시험에 다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렇다고 너무 운에만 기대면 안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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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베개 |
[2002/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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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리님. 속이 상할 때는요. 그냥 막 소리지르세요. 그게 좋아요.(일일이 주변 반응을 살피진 마세요. 그러다가 제 명에 못 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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