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3시쯤에 전화를 했더랬지요.
그래서, 7시쯤 집 근처 로즈버드 앞에서 만나 로즈버드에서 커피 한 잔씩을 시켰습니다.
제이님은...
참 신기한 일이지요.., 린월드 님들을 만날 때마다, 어쩜 이리 편안한 사람들이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제이님도 그랬어요. 첫 만남인데도, 정말 편안했더랬지요. 예전에 알아오던 친구를 만난 듯..
첨엔 존댓말을 쓰다가, 나이도 같고 하여~~ ^^* 말을 트기로 하였답니다.
처음인데도, 김혜린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그 공통점이 참 큰 것 같아요.
이것저것 관련되어, 얘기할 것은 어찌 그리 많던지.
4시간 넘게 로즈버드에 앉아 열심히 수다를 떨었더랬지요.
인천에서 오느라 피곤했을 텐데, 또 과제도 있다는데, 참 늦게 집에 보내드린 것 같아요..
암튼,
저도 드디어 동기가 생겼답니다~~ ^_____^
(워낙에...동기들이 없는 곳에서만 오래 생활하여 이러니, 너그러이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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