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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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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손에 들어온 '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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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드.디.어. '마니'를, 무려 애.장.판.을-
손에 넣고야 말았습니다아아아아아아~~~~~~~~~!!!!!!
단골 책방 아줌마한테 주문 부탁해서(1권이 절판이래서 철렁- 하루 더 기다렸다가 받았습니다.) 구했습니다. 훗.훗.훗.
크기가 일본 만화책 나오는 것과 같다고 해서 작을 줄 알았는데, 그냥 보통 책 크기던데요? 거기다 하드 커버에 종이질도 장난 아니게 좋고, 빵빵한 외전, 화실일기 등등-
결과는 대.만.족.입니다.^_______________^
그런데 애장판에 넣기 위해 새로 그렸다던 외전 'twillight'(철자가 맞는 걸까...;) 말입니다. 안 들어가도 괜찮았을 거란 생각이...
작품이 나빴던 건 아니지만, 그 동안의 시간 간격이 간격인지라- 그림체의 차이에서 느껴지는 갭이 엄청나더란 말입니다.
그 아름다운 해루가 고릴라(시진님껜 죄송...;)가 되고-
그 아름다운 마니가 돼지(또 죄송......--;;;;;;)가 되버렸어요...ㅜㅠ
그나저나, 오랜만에 다시 보니 소양과 처용이 새삼스레 눈에 들어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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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보 |
[2002/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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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 음....못봣는데..웅 보고싶오라.. (왜난 못본게 이리많을까...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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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2002/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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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아직 마니는 보지 못했는데..흠.. 한번 봐야겠군요...보고나서..헤헤...^^사구싶어짐...사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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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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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진님의 아이들이 떡대들이 되어가고 있긴 하죠.... 어찌 보면 섹시한거 같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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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2/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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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더 보고 싶어진 마니. 보고서 살것인가 사서 볼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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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2/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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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장판이 나올줄 알았음.. 미리 사놓지 않는건데 하면서 후회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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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랑 |
[2002/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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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샀습니다. 예뻐요. 그치만 이미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다시 살 필요는 없을 듯.... 그 두꺼운 책을 커버만 두껍게 하고 떡제본을 했기 때문에 뜯기기 쉽다는 단점이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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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이 |
[2002/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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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으아~~ 좋겠다. 전에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요즘 신명기도 나오더구만.. 유시진님 역시 혜린님 만만치 않게 기다려야하는. 저도 마니를 마니마니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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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몬 |
[2002/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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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두 시진님 그림은 마니 시기를 절정으로 쿨핫 초기 정도까지만 좋아하기 때문에.. 흠.. 고릴라 해루라.. 그림이 그려지는군요..ㅠ.ㅠ 보지 말아버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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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비 |
[2002/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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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저도 샀습니다. 제본, 종이질, 인쇄상태 정말 완벽하게 좋습니다. 다만 외전은 저로서도 그림체 때문에 가슴이 아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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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비 |
[2002/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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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랑님, 하드 커버는 대개 천에 대고 제본을 해서 웬만해서는 잘 안 뜯기는 것으로 아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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