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View Articles |
 |
| Name |
|
| |
푸른솔
|
|
|
| Subject |
방학... 그리고 수업은 계속 된다. 쭈욱- |
|
|
방학은 시작했으나 달랑 사흘 놀고 보충수업 시작한다는 데야 뭐, 기분이 나겠습니까. 아침 8시 등교(학기중엔 7시 반), 저녁 9시 하교(학기중 10시). 뭐 말 다했습니다. 그나마 보충기간 앞두로 합쳐 일주일쯤 놀려주는 게 다행이랄까요.
뭔가... 힘듭니다. 제일 힘든 이유는 아무래도 아직도 진로를 못 정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따는 것 때문이겠지요. 성적만 그럭저럭 오르면 뭣에다 쓰겠습니까. 어쩌면 그 동안 너무 생각 없이, 고민 없이 살았다는 생각이 들면 괜히 스스로가 한심해지고...
훗, 뭐... 그런 겁니다.
남들 보기 폼나게, 멋지게- 뭐 그런 건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수많은 만화나 영화 속의 주인공들이 그러는 것처럼 열정적으로 매달릴 수 있는 무언가가 - '난 이게 아니면 살아 있는 의미가 없어'까지는 아닐지라도 -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게...... 있기나 할까요? |
|
|
| 신디 |
[2002/07/21] |
::
|
그 나이에 그런걸 기대한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청소년으로서는 힘든 일이지요. (아픈 현실이군) 누구나 그런거니까 특별히 기운 빠지거나 그러지말고, 기운내세요... |
 |
|
| 신디 |
[2002/07/21] |
::
|
나이 먹을만큼 먹은 저도, 아직도 삶의 방향을 정확히 잡지 못했는걸요......ㅠㅠ 살면서 천천히..그러나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는 미래를 건설해봅시다. 우리와 다함께. |
|
|
| 樓蘭 |
[2002/07/21] |
::
|
10대에 자기가 하고싶은 걸 정확히 결정한 사람들이 대단한거지요. 한템포 늦어도 천천히 여유를 가지며 찾아보는 것도 괜찮답니다. 너무 걱정마시어요. ^^ |
|
|
| 바라 |
[2002/07/21] |
::
|
뭔가 막연하나마 뭐가 하고싶고 어케든 그쪽길로 빠져보겠다구 정하시는게 나중에 원서쓸때 편해요..아님.. 저처럼 죽을 친답니다..^^;;;;기운내시구요~~힘내시구요~~ |
|
|
| 무스탕 |
[2002/07/22] |
::
|
만화나 영화는 어이까지나 만화나 영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다 '때'가 틀린법이니까요. 아직까지 어영부영 사는 저도 있습니다. -_- |
|
|
|
5081
204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