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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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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봄이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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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긴 글에서.. 하늘을 두고 투정을 부렸더니..
조금... 쑥쓰럽게도 이리도 날씨가 좋을수가..
그러나 하늘빛만 믿고 모든 건물은 난방 중단..
콘크리트 건물 안은 춥네요..
(그래서 일부러 햇빛 쐬러 은행 및 우체국에 가야 할 일을 자청하고 있는.. 쩝..)
어제 글에 대한 답글에도 남기긴 했지만..
아라..님, 검도 아니예요.. 하지만 배워보고 싶은 운동이죠.
but..나의 운동신경으로 볼 때... 흐음.. 좀 더 다짐기간이 필요해요.. ^__^
물집은 뭐- 나아가고 있지만 상처는 어지간해서 안낫는군요..
게다가 점점 더 흉측해지는 모습이..내가 봐도 안쓰럽습니다. ^^;;;;;
나의 무거운 체중을 받고 있는 발목이다보니..
쉽게 상처치료에 에너지를 분배하기 어려운가 봐요.. ㅠ.ㅠ
그래서 운동은 우선.. 헬스 하나로 줄였습니다.
(수영은 상처에 물이 오랫동안 닿으면 안좋을 듯 싶어.. 중단..)
연구실로 올라오는 길에.. 회양목에 꽃이 피었는데..
그 작고 작은.. 꽃처럼 보이지도 않은 꽃 사이로 벌들이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
한참을 넋놓고 보고 있었습니다.. ^_____^;;;
봄이 온 것은... 회양목 잎의 땟깔(^^;;)이 반짝반짝해진다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죠.
ps 1. 케이님.. 설문조사 시작했을 때 참여했더랬어요.. 착하죠? ^_____^
(4번째던가.. ^^;;)
와아~ 회원증 빨리 나왔으면 좋겠당.. 기대~!! 기대~!!
ps 2. 아리수님.. 해피엔딩.... 흠~ 좋아요. 저도 기대하고 있죠.
아라님.. 신랑이라고 써놓고, 감격하는 멘트에 와하하~ 하고 웃어버렸어요.
역시.. 혜린님 팬클럽에 들어오면 늘 즐겁군요..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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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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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어요? 앙~~~~~!아라..라는 닉을 점점 사랑하게 됩니다..호시탐탐 노리시는 분들이 계시지만..그럴때마다..난,,,정말 행복한 애야.,,하며..스스로 기쁨에 겨워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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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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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산마로던지..가라한이던지..아사던지..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산마로가 좋긴한데...아라가..이름지워줄때의 산마로 표정 정말 이쁘거든요...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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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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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목꽃이요...나무에 딱 잘라붙은..노란색 꽃 말씀인가요? 그나무 정말 이쁘던데...그게 맞나요?..노란색이라면..뭐든지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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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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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야 ..우리 집에 놀려옴 ..함꼐 서로에게 봄을 느끼게 해 주자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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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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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언니얌~~ 진짜 놀러가도 돼요? 진짜 가요, 나~ ^^;; 아라님.. 회양목은.. 음냐.. 그냥 길거리 화단가에 울타리처럼 많이 심는.. 잎이 아주 작은.. 물론..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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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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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이긴 하지만, 연두색 암수술때문에 노란색이 선명하진 않아요... 어떻게 하지? 사진을 올려야 하나?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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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 |
[2001/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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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같이 기를 보냅시다. 산마로,힘내라!!쿄쿄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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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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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를 하면 발에 물집이 잡히나요? 해본적이 없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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