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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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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 열씨미 뒷북(?)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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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님~!
어제 채팅 재밌었어요.
정팅때 너무 늦게 가 제대로 못해 맺힌 한(?)을 님께서 다 풀어주셨네요.
님의 글에서도 녹록치 않음을 느꼈는데 직접 대화를 해보니 역쒸~~ ^^;
저도 한 울컥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님께서도 대단하시와요~.
호호호, 이거 욕 아니고 칭찬이예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 정의니 하는 문제에 대해
행동하기는 커녕 관심조차 갖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님께서 말하신 사건들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기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
님과 얘기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해 지더군요.
전 그런 의미에서도 혜린님의 작품이 매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약자(노인, 서민, 과부 등)의 처지를 있는 그대로 묘사하고
또 그들의 때로는 용기있는 행동도 보여주시니까요.
우움, 쓰다보니 좀 이상해졌지만 아무튼 그런 얘기를 나눌 분이 계시다니 반갑네요.
무엇보다도 소위 신세대 분들중에도 의식을 가진 분이 계셔서 기쁘구요.
후후후, 그럼, 담에 또 뵈고 님의 신랄한 글들도 자주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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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베개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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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정말 고맙습니다.(저같은 놈을 그렇게 평가해 주신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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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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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개님 님의 누나 기준은 ..저는 님이로 누구는 누나고 ..섭섭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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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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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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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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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감상란에 있는 글 다~~ 읽어봤답니다...오랜만에 이 홈피에서 다시보니까 잼나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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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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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돌베게님 글은 거의 다 남자 쥔공한테 쓰여 있더군여..수하이, 무타, 천궁, 단목다루.. 여자 쥔공한테두 한번 써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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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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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누구 글인지두 멀르구 돌베게님의 천궁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그 글 읽구서 불의검을 다시 빌려봤답니다..저는 불의검 읽으면서 천궁이라는 인물한테는 관심을 가진적이 없었거든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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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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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떤 사람은 내가 눈여겨 보지 않았던 천궁에게 저런 것을 느낄 수두 있었구나...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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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베개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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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누님...죄송합니다. 섭섭하게 해드려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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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베개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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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이님. 충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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