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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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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비를 쏟을 듯한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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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입니다.
에고.. 어째서 월요일은 더 힘들까요?
제일 팔팔한건 금요일 같습니다.
야호~ 이제부턴 놀 수 있다~!! 라는 간사한 생각때문인가...
바로 작년 이맘때만 해도, 월요병? 그런 건 다~ 자기 관리가 부족해서 그런거야~
운운하던 잘난척쟁이는... 고작 1년의 사회생활에서 월요병에 치이고 있습니다..
쯧쯧....
몸이 많이 굳는 것 같아서,
운동을 다시 시작한지도 제법 지났는데, 여전히 새벽에 일어나는 건 힘들고
막상 운동하러 가서도 뺀질뺀질~
그러다가, 또 하나 시작한 운동.......
어제부터 시작했는데 덕분에 제 발목과 발바닥은 물집투성이에 상처투성이..
까지고 벗겨지고,,,, 우엥,,. 내가 이걸 왜 시작했을꼬....
그래서 오늘 아침에 수영을 할 때는... 쓰라림에 눈물을 참다 못해
10분도 채 못하고 나왔버렸죠.... 으.......
나는 운동 좋아해요.
운동신경은 제로지만... 열심히 움직이다보면.. 머리가 가벼워져서... ^^;;;
그런데 문제는....... 왜 운동을 해도 몸은 가벼워지지 않을까?
운동한 양보다 더 많이 먹어서 그런가? ............ 삐질,....;;;
그래도 어쨌든 부지런히 시작한 월요일입니다.
아자~~!! 열심히 해야지.
비라도 한차례 내릴 것 같은 날씨입니다.
이봐~ 하늘!! 이제 4월이야.. 이제 좀 봄 스러워지면 안될까나?? -_-a
- 더딘 봄은 더 따뜻하겠죠..운운했지만
꽃이라도 예쁘게 필려면 어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야 하는데..
봄을 기다리며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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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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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그냥..찍어봤어요..건.그렇고..여긴 햇볕이 쨍쨍한데요...(전라도~)저도 빨리 봄이 왔음 좋겠어요..그래도..꽃봉오리가 맺혀있는 꽃들이 상당하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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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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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칠 그렇게 눈.비가 쏟아져서..앞마당에 핀.수선화가 걱정이였죠..오늘 확인을 해봤더니..정말..당당하게 고대로 피어있는것 있죠...자랑스러워라...수선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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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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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씨 덕분에 난 몸이 최악이야 셜리야 차라리 비가 쏟아지는게 몸에 낫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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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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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 오늘 아침부터 머리 아프구 열이 나네여...월요일이란 아무래두 기분좋은 날은 못돼나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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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윰이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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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요즘은 정말 일주일이 눈 깜짝할 새에 가네여..또 월요일이네...생각하면 곧 토요일이 되어 있어여...정신없이 하루하루가 가버린다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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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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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요 운동...운동...이것이 나이 드는것인가...오늘도 방안에서 뒹굴며...운동해야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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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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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물집? 뭘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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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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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의 물집보다 발목의 상처가 더 큽니다.. 덕분에 새로 시작한 운동은 잠시 중단.. (아라..님 검도.. 아닙니다.^^ 한번 해볼 생각은 있지만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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