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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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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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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만테스님의 가입인사를 읽고 생각이 나서 오래된 책을 꺼내보게 됐습니다.
무슨책이냐..
저 옛날(?) 혜린님의 만화동호회 나인의 회원으로 활동하시던 80년대 중반,
비매품으로 '아홉번째 신화'라는 커다란(사이즈가) 책을 만들어서 배포하신적이 있죠.
1호 2호는 신청에 의해서 무료로 나눠 주셨고, 3호는 판매를 했었어요.
그때 이 책을 황미나님의 화실에서 나눠줬을거에요.
기억에 그 화실이 서울 봉천동에 있었어요.
전 불광동에 살던 촌년(?)이었는데, 그 책 받고저 알지도 못하는 동네에가서
받아들고 나서는 기분, 정말 캡짱이었습니다.
혜린님의 1호에서는 '그대를 위한 방문자', 2호에서는 '히스꽃 필때에는' ,
3호에서는 '우리들의 성모님'을 발표하셨죠.
85년, 86년, 87년 3년에 걸쳐 벌어진 사건이었습니다.
지금 시중은 물론 팬분들도 이책 갖고계신분 거의 없을걸요?
전 아스테지에 싸서 고이고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1호에는 속에는 일러스트에 프롤로그라는 글도 적어주시고,
2호에는 표지 일러스트를 하셨어요.
보고싶저~^<>^
사실 일러스트들을 저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은데,
재주가 없어서리 여러분들 마음을 대신해서 저 혼자 즐기고 있습니다.
이상 오래된 팬의 자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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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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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님의 글일 읽고서야 애 엄마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 그랬구나 하는 깨침의 소리 자주 뵙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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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자 |
[2001/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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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신화!! 정말 신화적인 존재네요.. 정말 보구싶었는데.. 흑흑.. 얻어볼 수 없을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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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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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보고싶어라...지성정성님 야속해요...여기서 상사병나면 어찌 고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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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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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에에엥~ 부러워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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