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월드는 완전개방 팬클럽이긴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어요.
먼저 '가입인사' 카테고리를 선택해서 자기소개를 해야 회원자격이 주어집니다.
'가입인사 양식'이라는 공지를 읽고 원하는 닉네임이 중복되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 <인월(引月)>이 2017년 2월부터 [디지털 이슈]에서 연재합니다. ★ |
★ <북해의 별> 팬북 질문 & 답변 게시판 ★ (읽기만 가능합니다.)
◇ 지난 게시판 ◇
◆ 린월드 회원 전용 게시판 ◆
회원 전용이지만 아닌 분들이 글을 써도 괜찮습니다. 편하게 들러 주세요. |
| 오메가 |
제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나도 이젠 어른 소리 들을만 하구나..하고 느꼈을때가 솜사탕이 끈적거려서 싫어졌을 때였습니다.손과 입이 끈적거리는것도 모르고 열심히 맛있게 떼어먹던 솜사탕.언젠가부터 손에 사탕 묻는것이 싫어지더라구요.솜사탕 파는 아저씨 바라보면 손의 끈적임부터 느끼는 나이.조금은 속상하기도 하네요.. 07·05·06 00:52 삭제 |
|
| 樓蘭 |
솜사탕은 언제나 거리에서 파는 것만 있다고 생각하다가 언젠가(15~20년전쯤?) 솜사탕을 봉지에 넣어 파는 제품이 나왔죠. 호기심에 사먹어봤는데 솜사탕은 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 나무젓가락에 부풀려있는 모양대로 떼먹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요즘에도 그런 제품 나오나 몰라요. 07·05·06 12:09 삭제 |
|
| 곰돌 |
나는 아직도 철없는 어른....? 아직도 솜사탕이 좋아요. 뭐 실은 솜사탕 뿐이겠습니까마는....조카와 군것질 거리 메뉴가 상당히 겹친답니다. ㅋㅋ 07·05·06 15:00 삭제 |
|
| 하리 |
솜사탕.. 저도 엄마나 할머니께서 과자는 잘 안 사주시던 분위기였기 때문에, 솜사탕을 먹기 전에는 환상을 심하게 갖고 있던 편이더랬지요. 처음 먹었을 때가..아마 초등학교 3학년 정도였지 싶은데, 정말 많이 떼어넣었던 것 같은데 입 속에서는 별로 없는, 또 금세 녹아버리는 솜사탕에 무진장 배신감을 느꼈던(이 표현이 맞을까.. 철썩같이 믿고 있던 믿음이 깨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달까요.) 게 기억이 나네요.^^ 07·05·06 23:34 삭제 |
|
| 은산호 |
요즘은 솜사탕도 칼라풀하더군요. 조카들이랑 무료 시식회 비스무리한 솜사탕 줄을 서 있었는데, 저희가 선 줄은 하늘색 솜사탕. 옆쪽이 분홍 솜사탕... 당연히 분홍패치였던 여조카들 하늘색 싫다 분홍색달라 떼를 쓰는데... 늘어선 줄을 보니 엄두가 안나 난감해 있는 사이 옆 분홍줄의 아저씨가 자기 아들이 분홍솜사탕 받으면 바꾸자고 해서 한시름 놨습니다.^^
뭔 차이인가 했더니 분홍은 딸기맛, 하늘색은 포토맛이더군요. 참 솜사탕도 이제는 다양화의 시대인가 봅니다.
근데 저 역시도 조금 떼어 먹는데 그 끈적임이 싫어지더군요 ㅠ.ㅠ 07·05·07 15:30 삭제 |
|
| 무스탕 |
엄마의 입장에서 솜사탕은 솔직히 싫습니다 ^^;;
손에 묻죠, 옷에 묻죠.. 그러면 끈적거려서 닦고 빨아야죠... -_-
그런데여... 저도 이런거 저런거 다 제치고 솜사탕 좋아해요 ^__^ 07·05·08 16:14 삭제 |
|
| 설리 |
ㅋㅋ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들에게 솜사탕을 선물했더니 다들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들 하더군요. 이렇게 좋은 생각을 해낸 제가 대견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반응이었죠. 유리핀님의 글을 읽으니 나중에 커서 제가 준 작은 솜사탕을 기억해줄 우리 꼬맹이들 모습이 겹쳐서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참. 봉지에 파는 거.. 가끔 보기는 합니다만, 보편적으로 팔지는 않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아이들에게 사다준 것은, 나무 막대면 좋아겠지만 그렇게 삼십몇개를 살 수는 없는지라.. 그 뭐더라? 냉커피 테이크아웃하면 주는 투명 컵있지요? 거기에 담겨져서 파는 걸 사다주었습니다. 봉지에 파는 것보다는 풍미(? ^^;;)가 젓가락용에 더 가깝고, 떼어먹는 재미도 있구요.
그런데 또 무스탕님 글 읽으니까... 우리반 학부모 중에서는 몇 분.. 끈적거리는 옷을 보며 한숨 지으신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다는..ㅋㅋ 07·05·19 19:03 삭제 |
|
|
◆ 여기는
김혜린의 작품세계 &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