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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힘든 일을 겪어야 평범한 생활의 소중함을 더욱 아는것 같아요.
뭔 말인고 하니..
제가 은산호님의 댓글에도 썼는데
한경혜화백님도 매일 하루에 절을 일천배를 하는데..
(7살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솔직히 힘들고 귀찮은
때도 있었데요 그런데 절수행을 하는데 하루 일만배 100일
을 하는데...그 수행이 끝나고 나니 하루 천배는 가뿐?할
정도 였다고 합니다.
무타도..3월 20일 근처부터인가?정리한다고 글 한번
올렸는데..
정리를 하고 다시 재정비를 하고
재활용 쓰레기 일반 쓰레기 버렸죠.
(태산만큼..;;)
그다음에는 오래된 가구랑 가전제품(인연이 끝난)을
버렸고(수거비용 4만원;)
그 다음에는 도배를 했어요 (뜨악~~제가요..ㅎㅎㅎㅋ)
천장은 놔 두고 ..아파트 전체를 벽만 하는데..
(신랑이 시간이 되어서..같이..손발 맞추어서)
우리도 도배가 그렇게 힘들줄을 몰랐네요
돈좀 아낄려다가.....;;;;;;; 그러나 벌어진일
끝까지 다 했습니다 하루만에 다 했습니다...
뜨아~~
그다음은 오늘..바닥의 묵은때를 세제를 풀어서 불려놓고(?)
다시 세제를 뿌려가며..청소솔로 박박 문질러 다 벗겨
냈습니다..
지금 ..몇번 다시 닦아서 비눗기를 없에야 하는데...;;;
만일 오늘이 처음이면 절대(?) 못했을것 같아요..
몇시간씩 넘 힘들어서..
그래도 요새 일 좀 했다고(?) 그 힘으로..무리를 했습니다
정말..집이든 사람이든 사랑하는 만큼 이뻐지는 건
맞는것 같은데....
넘 힘드네요...
그래도 뿌듯하고...^^...
정말 집안일은 안하면 할것 없고 챙기고
할려면 하늘태산만큼..입니다..
OTL...
그래도 아잣! 천신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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