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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정팅날짜가 한달에 두번으로 바뀔 수도 있다라는 것은 알았건만...
5월부터 시행되는 줄은 몰랐습니다...ㅠ.ㅠ
이런 저런 다른 일들 때문에 골치가 아파서 낑낑거리고 있다가, 그냥 들어와서 선생님 다른 작품들만 넋놓고 바라보다 나간지 어언 몇주일...
그 사이에 이런 엄청난 일이 있었다니...흑흑...ㅠ.ㅠ
그래도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맨날 잠만 설치고 밥도 안챙겨먹어서 언니한테 야단맞는 하루 하루를 무심히 보내고 있던 제 자신에게 화풀이해야겠지요..흑흑...그래도 서운하여라...
그래도 조금 전 둘러보다가 원주님이 감상게시판에 올린 글을 보니 괜히 기분이 좋네요.
흐흐흐...
다음 정모는 빠지지 않으리라 다짐 또 다짐하며...
참, 노랑저고리님 많이 안다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이전에 인도에 올라와있던 차가 저를 살짝 들이받았는데(다행히 별로 다친 곳은 없고 조금 욱신거리는 정도...) x뀐 놈이 성낸다고 저한테 소리소리 지르면서 뭐라고 하길래 길 한가운데서 대판 싸웠던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인간 제가 맞받아서 뭐라고 하니까 혼자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사과한마디 안하고 휭 가버리더군요. 하도 열받아서 낑낑거리고 있다가 차 번호도 적어놨겠다, 조금만 더 아프면 뺑소니로 신고해버릴꺼다 하고 있는데...다행인지 불행인지 더 이상 아프지 않아서 관뒀었지요.
암튼...참 험한 세상입니다요...흐...
그래도 한번 뒹구셨을 정도였으면 후유증 조심 또 조심하셔요.
특히 비오는 날, 날 궂은 날에는 그저 몸 따뜻하게 하시고 찜찔같은거 잊지 마시고 꼭꼭 하시구요.
목이 조금 뻣뻣하시거나 할 땐, 목을 360도로 돌리는 운동보다는, 그냥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에서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며 목덜미가 당길때까지 10초정도 유지하는 운동과 90도 정도로 돌리는 운동이 훨씬 효과적이기도 하답니다.
암튼...김혜린 선생님과 팬클럽 회원 여러분들 모두 건강 조심 하시고, 다음에 정모때 뵐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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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 |
[2001/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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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저도 몰랐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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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1/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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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파님이 안나타나서 의아해했는데.. 잊어버리셨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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