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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월드 공식 첫 M.T 이야기

네~ 그렇습니다.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은,
언제인가 케이님이 여름나절의 소풍을 말씀하신 것이었지요.

지난주 토요일 메디나네서 모인 12인의 린월드 식구들이
여러가지의 이야기 끝에 엠티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9월 초순에 캐나다로 훌쩍~ 떠나버리는 비파를 위해,
8월 말경에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으로 거의 분위기가 정해졌지요.
물론 성수기를 좀 벗어나자는 뜻도 포함됐었구요 ^^

일단 케이님께 여쭈어보아 날짜가 잡히면
넓은 저택과 땅을 소유하고 계신 북별의 에드와르 브리가 대공 전하께서
회사콘도를 알아 보시겠다고 하셨답니다 ^^*

날짜가 8월 23일~24일로 확정 되었으니. 이젠 서서히
참석의견과 그곳에서 벌일 이벤트, 먹고픈 음식 이야기만 나오면 되겠네요.

일단 23일은 오는 시간이 각각이라 생각됩니다.
각자 근무 마치고 와야하니까.... 약 오후 3시경부터 밤11시 정도까지 모이지 않을까요?
그 다음엔 당근, 광란의 수다떨며 먹으며 날밤새기가 나오겠지요?
므흐흐. 벌써부터 너무나 기대가 되는군요. ^^

앞의 공지사항에 케이님께서 핸드폰 줄과 회원증,
그리고 티셔츠까지 경품으로 거셨으니 많은 분들이 침을 흘리시리라 믿습니다(ㅎㅎ)
저 또한.....
지난번에 아라님께 특별히 받았던 비무파의 자랑꺼리 중 하나인,
'비천무 편지지' 5장 중에서 3장을 경품으로 내 놓을까 합니다.
어쩐지 저 혼자 가지고 있기에는 죄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말이지요..
(아라님 괜찮지요? ^^;;)

자아~ 이제 약 2달정도 남아있나요?
그때 쯤이면 우리의 <린이에요..>님께서 바쁜 일이 조금 마무리 되시려나...

참석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이왕이면 직접 그리신 캐리커쳐 서너장쯤 경품으로 가지고 오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도 있네요 ㅋㅋ

지방 식구들~
엠티에 꼭 올 수 있게, 미리미리 새끼줄 잡아주세요!!
(비요른! 용인 쪽으로 잡을 예정이니, 약국 문 닫고 바로 튀어오면 될 것이야 ^^)

지금부터 모두들, 선생님께 사랑의 편지를 써서 메일로 보내드리면 어떨까요?
엠티 와 주세요오~~~~라고. ^^

아라...

[2003/06/16]

후후...전요~ 제가 모와둔 불의검 브로마이드 풀죠~!!!뭐..다른 작가분을 원하신다면 다른작가분도 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