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스탕 언니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다음주에도 잊지 않는다면 보게 될 듯
진복자님의 '카라'가 아니였고
남철아사가 아니였으나
전체적으로 제가 보지 못한 이소정님 무대가 어떠 했는지
1부였지만 잘 감상 했습니다.
좋아하는 극이라면 캐스팅마다 보러 다니고
좋아하는 캐스팅 때 따라다니며 보는 이유 실감 ㅠ.ㅠ
그럴 수 없는 처지이기는 해도 말이지요
좀 말이 옆길로 가는 거지만
오늘 kbs 스페샬에서 한국야구 100년 기념으로
100년 동안 살아 있으시거나 돌아가시이나
가장 베스트 9은 누구겠느냐 설문해서
가상이지만 꿈의 무대 그래픽이라도 보여 준다고 하는데
한번은 라이브 다른 공연은 tv로 본 저이지만
누가 누가 더 멋지나 생각해 보고도 싶습니다.
범석'수하이'는 보면 볼수록 반하게 하고
바리는 여전히 작품 속 이미지가 강렬해 몰입할 수 없지만
역시나 편집분이 아닌 전체적인 본으로 보니
공연에서 보는 것과는 생동감은 떨어져도
섬세한 느낌으로 파악되는 게 많더군요
이번에 그리고 다음주에 제가 중점으로 두고
관심 갖게 되는 것은 영어 자막
arirang에서 방송한 것이였기에 영어자막이 있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 말이라는 게 혹은 영어로 한국어로 바뀌는 것이라 게
제 2의 창작이라고 다를 수 밖에 없고
그 말에 맛을 살리기 힘들다지만
확실한 것 하나는 대본을 영어로 번역하신 분이
'불의 검' 팬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말의 맛을 살리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작품 속 '신궁'은
'新宮'이 아니라 '神宮'인데
new castle 이라고 번역한 것이나
그 밖에 소서한 단어들에서 작품 속 단어 맛을 못 찾고 직역이였습니다.
의역을 했더라도 원작을 모르고 하는 이라면 그러겠지만
어찌 되었든 제가 아는 뭔가를 다르게 각색한 것이나
다른 표현으로 어떻게 느껴지는지 비교할 수 있다는 건 색다른 맛이군요
part 2에서 카라가 마지막 대사할 때 신궁을 어떻게 번역할 지 궁금
간간히 emple 이라는 표현을 카라 대사에서는 썼지만
이것도 영문적으로 보면 꼭 맞는 표현은 아닌 듯 싶고
아무튼 제가 작품 안에서 이해하고 장문한 영문 단어가 아니라
직역한 영문단어가 나오면 조금은 웃었다는
그 둘을 알 정도에 영어실력은 있구나 하는 자각과 함께
다른 언어로는 몰라도 영어공부는 더 전진하여
'the Sword of Fire' 전체를 영작은 할 수 없어도
다른 이와 작품 느낌은 나눌 수 있는 실력을 키우자 결심! 결심! 결심!
아 기획사에서 보도자료 돌린 것을 그대로 번역한 안내문이였지만
김혜린님의 12년 연재 comic이라는 설명문에서는 뿌듯하다면 뿌듯했다는
comicbook 이라고만 하기엔 제 영어 어감상 부족한 느낌이였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무스탕 언니 덕분에 좋은 시청이였고
다음주에도 잊거나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관람 후 후기 올리지요
참 보면서 생각난 린월드 미국에 있는 린월드 식구들이 떠 올랐답니다.
미주에서는 아리랑 프로도 복사해서 대여 하던데
PerformArts 이라는 프로가 한국대점에 있다면 10월15자와16일를
빌려 보신다면 전막 보실 수 있겠다고요
흠 ..어찌 되었든 끝없이 생각하고 연구하며 감상 했습니다.
black a witch kara 라 번역된 카라
***
카라 고유색깔보다는 캐릭터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그러하겠지만 ㅋㅋㅋ
검은 마녀 카라라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