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생존신고를 하는 제이입니다 ^^;;
지난 3년간 좀 일이 있어서 잠수를 탔었습니다.
한 5년 전 부터 아버지가 원인 모를 이유로 응급실로 실려가시고 건강이 안좋으셨는데 3년 전에 한바탕 크게 소동을 치루고 희귀성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셨구요.
지난 3년간 수시로 미국과 한국을 왔다갔다 하며 정신없이 보내다 올 봄에 휴직을 하고 무작정 집에 왔습니다.
다행이 2차 수술 경과가 좋아서 잘하면 올 겨울에 귀국할 수 있을것도 같고요 ^^
올 송년회는 꼭 참석하겠다는 야심찬 (?)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구요 린월드 식구들 다시 볼 날을 간절히 기약하며~~
하리: 그간 연락도 못하고 미안하이. 나 이젠 수면위로 올라왔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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