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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월드는 완전개방 팬클럽이긴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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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월(引月)>이 2017년 2월부터 [디지털 이슈]에서 연재합니다. ★ |
★ <북해의 별> 팬북 질문 & 답변 게시판 ★ (읽기만 가능합니다.)
◇ 지난 게시판 ◇
◆ 린월드 회원 전용 게시판 ◆
회원 전용이지만 아닌 분들이 글을 써도 괜찮습니다. 편하게 들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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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 ARTICLE |
| 몇 가지 답변과 설명 그리고 메일회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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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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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 제안 & 토론 | 2005·04·06 12:54 | HIT : 527 | VOTE : 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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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파라반님의 편지를 먼저 받았기에 거기에 대한 답장을 드리고 회신을 기다리고자 하였으나, 아래 글을 읽다보니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어떤 덧글에 4월 4일날 편지를 읽고도 답장이 없다고만 되어 있어서, 오해가 증폭되는 듯하고, 또 어차피 게시판에 올릴예정이기도 한 글이었기에 우선 게시판에 올립니다.
오래 기다리신 린월드 분들께 다시 사과드리구요. 그 간의 경과에 대한 허브 입장에서의 변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월 4일 파라반님께 회신한 편지내용입니다. 게시판용으로 문장정리를 좀 했지만 내용은 대동소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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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라반님.
답장이 본의아니게 늦어진 듯합니다. 죄송하구요.
파란메일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31일 보내신 메일도 제 메일함에 들어왔습니다만, 답신이 늦어진 것은 제가 주말에도 계속 출력소와 인쇄소를 왔다 갔다 하느라 메일 확인을 늦게 한 탓이 크고, 아웃룩에서 메일확인 하므로 별도의 수신확인이 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편지는 정상적으로 들어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편지주신 내용과 린월드 분들의 의견을 보았습니다.
우선 간단히 말씀드린다면, 린월드 분들의 말씀이나 린월드에 올라온 의견에 대해 반론할 것은 없습니다. 제작지연과 편집과정상의 문제점에 대해 제작책임자로서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따로 변명하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몇 가지 질문과 정리해야 할 사항에 답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 어떤 콘텐츠 이든 간에 저작된 순간에 저작권이 글쓴이와 그린이에게 돌아가는 것은 당연하며 별도 명시하지 않아도 그 권리 관계는 명확합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구요.
실제의 저작권 표기에 대해서는 '모든 글과 일러스트'의 저작권은 '김혜린 팬클럽'에 있는 것으로 팬북의 저작권 페이지에 명시 되어 있습니다. 만약 팬북제작비 혹은 판매금액의 10% 상당하는 저작권료(인세) 혹은 인건비를 요청하시면 지불할 용의도 있습니다.
참고로 팬북제작비는 필름출력비, 종이값, 인쇄비 및 외주 인건비를 포함하여 100만원 내외 입니다(어느 정도는 저도 각오한 일이지만 '2,400원X주문건수'한 금액보다 많습니다). 판매금액은 책값을 세트가격 상승분 2,400원으로 간주할 경우 2,400X0.1X500(세트제작갯수)=120,000원 가량 됩니다.
필름제공의 문제에 대해서. 필름 출력비는 약 300,000원 정도 입니다만, 린월드에서 요청하신다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뽑은 필름이 아니라 인쇄소에서 제판작업에 사용한 필름을 원하는 것이라면 다시 회수해와야 하므로 좀 더 시간이 걸리겠습니다만, 배송완료 후 보름 이내에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할인 판매 문제에 대해서.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20% 할인 판매는 이뤄진 적이 없습니다. 현재 주문들어온 건수의 거의 대부분은 48,000원의 정가판매였으며, 일부(정확히는 13명) 독자들이 공동구매 형식으로 5%(2,400원) 할인구입한 사례가 있을 뿐 입니다. 이 13명 이외에 할인가에 판매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만약 선주문 세트의 20% 할인 판매가 이뤄진 사례가 실제로 있다면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정가에 주문하신 분들 전원에게 48,000원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불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 게시판의 첫 번째 팬북제안글을 삭제한 것은 ... 정확히는 삭제하려던 것은 아니고, 팬북제작에 출판사가 관여하는 느낌을 주는 문구나 대목이 있으므로 오해가 없도록 수정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해당 부분을 수정하고 새로 올리기 위해, 수정하려고 본문을 잠시 지웠던 것인데 연말에 며칠간 보류했다가 게시판에 바뀌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답장을 먼저 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하여 테르미도르와 북해의별 표지그림을 같이 보내지는 못합니다만, 조만간 표지그림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한 봄날 되십시오.
--------------------------< halim >--------
ps1. 게시판의 글을 좀 더 읽다보니 팬북의 내용을 허브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팬북을 별도 판매하는 경우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분들이 계신듯 합니다만, 그럴 일은 없을 것 입니다. 실제로 500부+(인쇄과정상의 여분)밖에 찍지 않았고 1차 배송으로 제작한 팬북 수량의 대부분이 소진될 예정입니다. 또한, 비매품으로서 ISBN 및 정가책정도 되어 있지 않은 책을 별도로 유통하거나 이를 가지고 수익을 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ps2. 지금또 파주에 포장작업을 하러 가야 하기 때문에 더 길게 적지 못하는 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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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답장을 받지 못했습니다. 원래 쓰던 메일로 보내셨나 싶어서 paraban@hitel.net 도 수시로 확인했는데, 제가 보낸 메일주소로도, 이쪽으로도 답장이 안와서 답장이 없다고 댓글을 단것입니다. 메일사고가 거의 없는데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일단 하림님이 글을 올리신 고로, 린월드 회원분드의 반응을 좀더 주시한뒤에 [팬북에 대한 린월드의 공식입장]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허브]의 게시판에도 올릴 에정입니다. 05·04·06 13:1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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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다른건 제쳐두고 한가지만 묻고 싶습니다.
왜 떳떳하게 '하림' '허브'라고 닉네임을 안적었는지 궁금하네요.
위의 사과라는 것도 가슴에 와닫지않는 건 저뿐인지.....
가장 사과를 받고자했던 부분이 어디인지 아직도 모르시는 듯하네요. 05·04·06 13:3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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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허브에 도움을 드렸던 분들이나 우리가
왜 분노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계시는군요..
애초부터 팬북을 원했던 것은 팬들이 아닌 하림님이었고,
팬북제작을 위한 린월드의 대표로 선정된 유리핀님께서는
그저 하루에 약 3시간가량 보름간만 도움을 주시기로 하셨던 것이었습니다.
그쪽의 제작일정에 따라 좌지우지 될만한 분이 아니었을텐데요..
고맙다는 인상도 단한번 풍기지 않으셨고,
늘 당연한 태도로 일관하신 것은, 주변의 이야기뿐 아니라,
그간 유리핀님의 생활(택배를 기다리느라 집에서 꼼짝 못한다던지, 지하철로 목동까지 이동하고 있다던지, 그러다가 연락안돼 되돌아 오고 있다던지. 등등)을 보아 잘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간 잠잠코 기다렸던 것은, 팬북을 간절히 원해서도 아니었고,
하림님의 - 북별에 대한 사랑을 믿었었던 것이 그 첫번쨰 이유였으며
혹시라도 불협화음이 일어났을 경우, 선생님과 린월드에 폐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때문이었지,
결코 허브(혹은 하림님)의 행동이 이해가 되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어찌 이해할 수 있었겠습니까?
급하다 사람들을 휘둘러서 원고를 모아놓고,
목차도 뽑아라.. 레이아웃도 정해봐라, 그림도 지정해달라 조르더니,
약속한 마감부터는 느긋하게 한걸음 물러서서
단 하나도 손을 안덴 채 그냥 제작하는 행동을 하셨는걸요.
린월드 분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늘 언제나. 정직하지 못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사고를 당했다..
담당자가 바뀌었다... 등등, 어설픈 변명으로 하루하루 지내시지 않았습니까?
차액? 인건비?
다른 출판사에서 20%를 해준다고 해서
차익을 환불해 달라고 한 사람도 없으며,
저작권료를 달라고 말한적도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지않습니까?
하림님의 바로 그런 태도가 우리를 화나게 하는거라는 걸
알고나 계시는지 모르겠군요.
처음부터 <만화팬클럽 회원정도는.>라는 태도를 느끼지않게 하셨더라면
아니, 한번만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보이셨더라면
저작권이나 가격. 등등의 단어는
린월드에선 결코 올라오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질을 좀 더 파악하시고 대응해 주셨으면 하네요.
혹, 유리핀이라는 닉이 가지는 북별의 의미.... 알고는 계십니까?
누란님, 케이님 등등의 린월드 대표가 계시긴 하지만,
북별파에 있어서 유리핀이라는 이름은 각별한 존재입니다.
우리들은 그렇게 소중한 분을 하림님께 보내드린 것이고,
하림님은 그런 린월드의 소중한 회원님을 마구 대한 것이니,
어찌 모두 분개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 글을 읽고나니 더욱 불쾌해 지는군요.
하림님의 그동안의 사정이나 마음이야 어찌되었던,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합니다.
또한, 팬북이 더이상 출간되는 것을 막고자함은
우리가 만든것을 허브가 출간해서 돈을 버는게 괴씸해서가 아니라,
정중하게 출판사에서 사랑받아 정성으로 제작된 책이 아닌
- 회원들이 그냥 정한 레이아웃으로 마구잡이 출판되는 팬북에 분놓여,
한마디로 쪽팔려서! 더이상 출간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요청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05·04·06 13:4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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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옥 |
돈 얘기로 얼렁뚱땅 넘길 생각은 않으시길 바랍니다. 05·04·06 13:5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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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빌레 |
어린아이라도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뻔히 알 수 있는 이번 상황에 대해서 좀 더 성의있고 제대로된 행동을 요구합니다.
이후에도 저희가 왜 화를 내고 분노하는 지에 대해 정확히 파악 못하시고 있다는 태도를 보이시면, 하림님의 사회인으로서의 기본인격을 비난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일부러 눈치가 없는 척, 못알아 듣는척, 수준이 딸리는 척 회피 하시것는 걸테니깐요.
(저도 예전에 사회생활하면서 사과하기 싫어서 써먹어 봤었습니다. 그랬더니, 다 알면서도 기가 막혀서 더 이상 말을 못더군요. 상대하기 싫어서 그냥 가버리대요. 참 편하지만 거지같은 필요악을 배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쪽발이 일본놈도 아니시니, 스스로 도리와 양심에 어긋나는 길을 일부러 짚어가시지는 않겠지요?
앞으로 뿌린 만큼 거두시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05·04·06 14:2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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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도대체 정답 3번만 빼고 모든것을 찍으셨군요!
왜 우리가 분개해 하는가, 무엇을 사과해야 하는가 맥 잡기가 그리 어렵습니까?
아님, 그런 점에 대해선 사과할 필요를 못 느끼시는 겁니까?
린월드가 팬북을 내고 싶은데 인재도 없고, 출판사도 모르겠고,
판로도 없고, 우리가 하기엔 한계가 있으니까 도와달라고 하더이까?
언제 린월드에서 돈 달라고 입 한번 뻥끗 하더이까?
책 값이 비싸니 조금만 깍아달라고 조르길 하더이까?
단순히 '만화가 팬클럽 회원' 이라는 겉 모양만 보이고
회원들이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지도 않고,
아는게 별로 없는 '만화쪼가리' 나 좋아하는
좋아하는 만화가 나오면 덥썩 사기나 하는 물주로만 보이십니까?
여름숲님. 하림님.
이러지 마세요. 인정할거 인정하고 사과할거 사과하고
사회인이면 사회인 답게 책임이라는 의무를 회피하려 하지 마세요.
저 동쪽 섬나라에 사는 사람들, 자신들이 해 놓은 일을
모른척 아닌척 우기기면 장땡인줄 알고 살고 있습니다.
한민족으로서 그들과 동급으로 행동하지 마세요.
세상을 살면서, 조직 생활을 하면서 뻔스러워야 할때가 분명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럴때가 아닙니다.
당장 눈 앞에 이익을 추구하려다 그 결과가 어떻게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05·04·06 15:3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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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 |
너무나 긴 댓글을 달았는데
날라갔습니다. 흥분 상태였는지 다 쓰고 나서 옆이 아닌 아래를 클릭하는 바람에 ㅠㅠ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세 출판사 속사정 모르는 바 아닙니다.
저도 그쪽 바닥에 몸 담고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이건 아닙니다.
개인간의 거래라도 이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형편이 어려울수록 신용은 더 중요한 게 아닌가요?
기본적인 도의와 경우라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특히 그동안 소 잡아 먹은 귀신 마냥
내팽겨둔 팬북을 여기서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자마자 인쇄 일정 잡았다고 하는 데에서
하림님의 진면목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찍고 보자, 그럼 '지들'이 어쩌겠어!"
이거 아닌가요?
돈 운운하는 것은 완전히 본말이 전도된..
정말 만정이 다 떨어지는군요.
하림님이 던진 팬북 한마디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애쓰고 맘 상하고 고달프고 결국 분노까지.
참 대단하시네요..
그런 식으로 사업하시면 과연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실지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팬북 받고 나면 보겠습니다. 05·04·06 15:42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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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노래 |
보지 아니함만 못한 글이군요.
읽으면서 더더욱 화가 치밉니다.
돈으로 사람 모독하고 무마하려는 거, 참 보기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무스탕님 말슴처럼, 잘못한 건 인정하고 사과하십시오.
사과하는 '척' 하면서 자신의 입장이나 변명하고 옹호하려 마시구요.
진짜 팬북 다 뒤집어 엎자, 할 정도로 화가 나기는 났었습니다만,
이미 배송됐다는 데 어쩌냐... 하고 빨리 오기만을 바라면 화를 푹고 있었으나,
이 글을 일고 나니 진짜 '재수'없어지네요.
비겁한 사람 같아요, 여름숲인지, 하림인지 하는 분.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올렸으까나..? 05·04·06 20:2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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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 |
어쩜 이리 하림님은..
하림님이 과연 혜린님의 책을 진정 좋아해서 북별을 재출간하려는 건지 의심스럽게 하는 글이네요. 단지 돈이 될 것 같으니까, 그리고 좀 특이한 기획일 듯 하니까, 뭔가 눈에 띄는 일이 될 것 같아서 팬북을 추진하신 건 아닌지.
우리 스스로 팬북을 만들겠다 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하림님이 먼저 린월드에 제안하신 것이었고, 우리들은 촉박한 날짜에도 얼른 원고를 해야 한다기에, 바쁜 시간 쪼개어, 황망히 만든 원고였습니다. 그리고 편집 과정에서, 유리핀님, 우리 북별의 소중한 분이 그만큼 시간을, 노력을 들이신 거지요. 그런데 이렇게나 제멋대로, 이렇게나 성의없이 유리핀님을, 린월드를 대하다니요.
그 성의없음에..분노하는 저희들에게, 어쩜 이리 또다시 성의없이, 단순히 돈으로만 모든 걸 해결하려 하시는지요.
혜린님의 책에 늘 묻어나던 사람에 대한 애정, 배려...
그것을 통해 사람에 대해, 참 많이 배웠다고-저 뿐만 아니라 누구든- 생각하는데,
하림님은 과연 제대로 혜린님의 책을 제대로 읽었는지,
아니, 아니...
그 이전에, 제대로 된 인간인지...
아무리 제대로 되지 않은 인간이었던들, 혜린님의 책을 읽어본, 혜린님의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도 남았을 겁니다. 그런데, 심지어 혜린님의 책을 재출간하겠다는 사람이 이런 짓을 하다니요.
하림님,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이제 아시겠습니까? 05·04·06 22:40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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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pa |
다른 분들이 이미 다 말씀하셨네요.
근데...
예전에는, 늘, '하림'으로(한자, 영문, 한글이건간에 읽을 때는 하림...이었지요) 글을 올리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이번엔, 왠 여름숲입니까?
푸헐헐헐헐헐
이번에도 혹시, 여차하면, 지울 때, '하림이라는 이름으로 그런 글 쓴적 없다'라고 발뺌하려고 이러신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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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말씀 드리죠.
비겁해보입니다.
아주 디따 많이요. 05·04·06 22:5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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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한글을 더 사랑하기로 하셨나보네요..
하림을 풀어서 여름숲이라 하신걸 보면.. 정말로 무사파님 말처럼 낭중에 발뺌할려고 이렇게 하셨는지.. 아니면 하림 이후 이 이름을 쓰셨는지.. 저희쪽에서는 알수가 없으니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오해는 다 자업자득 아니겠습니까.
세상사를 모두 돈으로만 보고 돈으로 해결하려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시는데..
사람도 돈으로 사시지 그러셨어요.
정말 당신의 생뚱맞음에 기가 찹니다.
기가 차서 화가 더 나는군요..
제 성격상 당신과 같은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 않고 무시를 합니다만, 이 일의 성격상 무시는 불가능하고 앞으로 당신에 의해 허브는 많이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
저희 팬클럽에서는 이미 안티허브로 돌아서는 쪽으로 의견이 많이 모였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여러 홈페이지에 올라가겠지요.
또 온라인의 특성상 이런 일이 퍼지는 건 순식간이지요..
다음부터는 좀 더 사람이 되는것이 좋겠네요.
세상사 당신의 뜻대로 돌아가지는 않을테니... 05·04·06 23:3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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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한마디로 어이가 없군요.
이글을 쓰신 의도가 궁금해집니다.
단순 변명(해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턱없이 부족한...) 입니까? 아님 린월드 염장지러기 입니까?
'사람' 사는 법이나 '세상이치'에 대해서 알기는 아시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솔직히말해 '허브'라는 곳은 은 울 소중한 김혜린 선생님의 팬북을 만들겠다 생각 자체를 할 '자격' 자체가 없는 곳이네요.
이미 배송이 시작되었다니 더 이상 말은 안하겠습니다.
그 팬북... 한번 보고 다시 얘기하도록 하지요.
분명히 밝혀두고 싶은 것은 이미 린월드에서는 '안티허브'가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사라는 것이 혼자서는 살 수도 없고, 사람사이의 정리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룰이 있다는 걸 좀 배우시길 바랍니다. 05·04·07 00:37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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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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