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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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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대로 인가.. ㅡ_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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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파녀라는 닉을 지니게 된 사정은.. 거슬러 올라가면..
4년전인가, 5년전인가요.. 첨 유니텔에 가입해서 뒤적거리던 중, 린님 팬클럽이 있어서 가입하려고 했죠. 그때 제가 쓰려던 닉은 알뤼느였답니다.
근데.. 어떤 분이 알뤼느 아니면 안된다고 양보해달라고 간곡히 클럽짱님께 부탁을 드렸었나봐요. 그래서 짱 언니가 양보해주면 안되겠냐고 해서.. 양보를 했었더랬죠.
그러고 캐릭터를 새로 정해야 하는데.. 딱 생각났던 닉이.. 바로 '비파녀'였습니다.
왜 그 많은 린님의 캐릭터 중에 유독 비파녀가 생각났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많은데 말이죠.
요즘들어 생각해보면..
소희 낳은 이후로 상시로 아팠던 비파의 모습에서 동질감(?)을 느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ㅡ_ㅡ;;
중고생때부터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 별명이긴 했지만..
큰일 앞두고 짜잘한 병치례가 잦아서 짜증도 나고.. 신경질도 부쩍부쩍 늘어난 듯.. ㅡ.ㅜ
지금도.. 감기 기운에.. 오돌오돌 떨고 있답니다..
에어컨은 왜 이리 빠방하게 틀어대는지.. ㅠ.ㅠ
음.. 여기까지는 신세한탄이였고요..
이 컨디션대로라면.. 소서노님 결혼식에는 가지 못할 것이 확실해 보이므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요..
소서노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결혼 준비로 바쁘셔서 이 글을 언제 보실지 모르겠으나..)
남궁준광님과 창룡님의 쇼킹한(?) 결혼식은.. 장담은 못하겠네요.
다음주 제가 멀쩡하다면 참석해서 두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어요. ^^*
손수건 모임이 있는 듯 한데..
소서노님 결혼식날에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메디나님이나 은산호님이 가신다면.. 제 몫도 받아 주시면 정말 감사할게요~ 부탁드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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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니 |
[200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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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저는 빨리 죽고 싶지 않아요. 게다가 그리 비참하게...ㅠ.ㅠ 비파녀님 얼른 건강 다시 찾으셔서 가을 마음껏 즐기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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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 |
[200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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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잘 드셔야 겨울을 이겨냅니다. (어찌 모든 것을 먹을 것으로 해결을 보려하는것 같습니다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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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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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 왜 아프다 그러시나... -_- 아프지 마요~ 잘 먹구 너무 몸 피곤하게 하지말구.. 비파가 아프다면 달려올수도 없는 천궁님은 억장이 무너진다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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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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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대로 된다면... 준광님과 창룡님의 결혼식은 절대 없었을 겁니다! 그러니 마음 약하게 먹지마시고 기운차려서 건강하게 지내셔야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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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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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날은 꼬옥 볼 수 있었음 좋겠넹.... 빨랑 나아요 비파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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