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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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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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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두 White Christmas였네요...
솔직히 작년에 눈이 왔는지는.... 몰라요...ㅡㅡ;;;
그때 한국에 없었어요...으흐흐^^
대신 제작년에 눈이 왔던건 기억하죠.. Christmas eve에..
그때 첫번째 삼돌이와 놀고 있었거든요..
눈이 와서 엄청 좋아했던...^^
암튼....
모두모두 행복하셨나요?
가족과 좀 더 다가갈 수 있으셨나요?
그립던 친구들 얼굴은 보셨나요?
이 날이 무슨 날인지 한번 새겨보셨나요?
헤헤^^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답니다..^^;;;;;
단지.. 십자수를 떠서 가족들에게 선물했죠..
음.. 제가 가정시간에 바느질이나 뜨개질같은게 실습으로 나오면...
엄마에게 맡긴다... 혹은 친구넘에게 떡볶이를 뇌물로 떠넘긴다...
였거든요..^^
그런 제가 십자수를 뜬다는것은 머리털 나고 처음이네요..^^
글쎄... 가족들은 시큰둥한것 같았지만서도..저에게는 대단한 모험이였답니다..^^;;;;;
암튼... 저는 교회나 성당에 다니지도 않고....-솔직히... 그쪽으로 있는 수 많은 종파들을 저는 교회냐 성당이냐..둘로 나누고 있답니다...^^;;;;;;;;;;;;;;;-
쩝... 그래두 위대한 사상가임에는 틀림이 없다는걸 알고 있으니까...
그 사상이 세상에 제대로 전해졌음 좋겠지만...ㅡㅡ;;;;
암튼...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분의 말씀답게..
주변을 좀 더 돌아보고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과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그런 날이 됐음 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셨나요?^^
흐흐...^^
정모... 얼마 안남았습니다..
많이많이 나와주셔야해요~~!!!!!-반...협박임...^^;;;;;;;;-
되도록 많은 분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린월드의 한해를 정리했음 좋겠네요..
더 좋은 새해도 구상하구요...
많이 나와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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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테 |
[200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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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걸 보면서 보험사들이 어떨지를 생각해보았답니다>.< 위대한 사상가라는 것에 저도 동감이에요*^^* 전도의 독실성 정도가 차이라면 차이일까요.좀 심한 친구가 한명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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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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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십자수는 아직 한번도 안해본 미지의 세계. 학교다닐때 수는 제법 놓던 기억이 있는데..( ")(" ) 따뜻한 마루에서 커피마시면서 내리는 눈 바라보는 크리스마스도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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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na |
[200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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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뉨... 물론 저는 갑니다. 정모날, 기대하세요~ (십자수..... 역시나 대단하신 오브낭님. 우린 신랑각시가 진짜로 바뀐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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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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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성탄절은 의미가 깊지요. 정말 그 뜻만은 널리 퍼져야할텐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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