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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에 옷이 배달되어 왔어요.
그런데... 주말 내내 밀린 일들을 처리하느라 완전히 나가 떨어져 포장을 못했어요.
이번 주중에도 수업에, 연수에, 모임회의 일정에, 거기다 모임 소식지 원고에 일이 밀렸었는데, 다행이 연수일정은 8월로 미뤄지고, 모임회의도 다음주로 미뤄지고 해서 주소뽑아서 붙이고, 포장까지 완료한 후 될 수 있으면 주말에 받을 수 있도록 목금을 이용해서 보낼려고 했더니...
이렇게 비가 쏟아지니 제가 우체국으로 물건을 들고 갈 수가 없네요.
그냥 집으로 택배를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토요일에 택배를 불러야 하므로 고로..
옷은 다음주에나 받아 보실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안에 전부 받아 보게 하고 싶었는데, 조금만 더 기다리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는 말.....
제가 사이즈 및 수량을 일일이 확인하고 포장을 한다고 했는데 혹시.. 잘못 보내졌을 수도 있으니 속상해 하지 마시고 말씀해 주세요..
직수령분들것도 따로 확인했는데, 착오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러면.... 직수령분들은 주말에 만나뵙고요..
직수령에서 우편수령으로 바꾸셔야 하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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