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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날씨는 얼마 느껴보지도 못하고 겨울이 된 듯합니다.
늦가을을 무지 심하게 타는 유리핀...
빨리 겨울이 되던지 아님.. 날씨가 풀려야 할 듯합니다.
하지만 주말은 더 추워진다고 하니.. 날이 풀릴 날은.....ㅠ.ㅠ
오리털 점퍼를 꺼내 입어야 할 듯한 이 날씨에 날이 풀려 원기회복하기는 이미 물 건너 간 듯 하네요...
오늘은 출력해야 할 자료가 좀 많아 컴 앞에 오래 앉아 있는데..
갑자기 불검 음악이 생각이나... 출력하면서 듣고 있는데..
역시 스산에 가을에 들으니.. 저에겐 쥐약인 듯 합니다.
가뜩이나 이맘때의 이 날씨를 힘들어 하는데...
불검 음악이 왜이리.. 기분을 더 다운시키는지...
(사실 끝까지 듣고 싶었는데.. 합창곡들 들음.. 기분이 풀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이놈의 고물 컴은 이제 시디도 제대로 못 읽나 봅니다. 전에는 별다른 불편없이 음악을 들었는데.. 갑자기 음악이 중간중간 끊기더니... 아예 못 읽고 있습니다.
시디 상할까 하여 그냥 꺼냈는데... 겁이 많은 유리핀 다른 것으로도 시험도 못해 봅니다. )
앞으로 봄,여름에만 들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5년만에 수능한파가 온다고 하니.. 건강에 단단히 신경써야 할 듯 합니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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