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달 마지막 월요일이 미 현충일이라 휴강하게 된다면 교회 부원들이 1박 2일로 간다는 캠핑에도 참가해서 머리를 좀 식혀볼까.... 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뭐, 강행군은 강행군....
*
컴을 다시 포-_-맷을 해버렸습니다.
뭐 조금만 이상이 생기면 포맷으로 가 버리는 반컴맹이니 어쩌겠습니까만은.....
저장해 두려고 했던 파일 두개를 휴대용 드라이브에 저장해 놓는다는 걸 잊어먹고 바로 포맷을 해 버렸습니다.
그것에 관해서는.........
예전 것이 남아 있어서 그걸로 위안을 삼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젠 챗방에도 들어갈 수 있고, 다른 이미지들도 다 제대로 뜨고 하니, 제발 이번엔 별 무리 없게 좀 오래 있다가 포맷하게 되기를 바라야지요.
*
네.
지난 어린이날 받은 선-_-물을 공개하겠습니다.
찍어서 올리려 했는데.... 아직 못 받으셨다는[지금도 못 받으신 분은 없겠지요;;;;] 분들 얘기를 들으니 왠지 자랑;;;;;처럼 보일 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자료실에 올라온 베티나님 이미지들을 빌어서 공개합니다.
그런데, 이게 왜 어린이날 선-_-물이냐면,
그래서 선물을 받게 된 셈이라고 얘기를....[퍽퍽퍽]
해외 배송이었다간 정말 접시 깨지는 사태가 벌어졌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버지 말씀이, [전에 챗방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비행기 수하물 취급자들이 가방을 휙휙 던진다고 하더군요;;;
북별 접시와 애장판은 박스째 가방 제일 안쪽어 넣어져서 제게로 왔습니다.
참, 북별 다 읽고 난 지금 생각난 한 가지.
무뚝뚝함의 극치[라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안톤 마키바 군은, 유리핀의 회상과 다같이 노래 부르는 장면을 제하고 등장해서 꺼내는 말수를 세면 아마도 20마디 안에는 족히 들 거라고 생각합니다.[정말, 말 많이 하는 것 못 봤음;;;]
*
네.....
전 강행군을 계속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