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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년만에 글 남기는 비파입니다. ^^;;
참.. 민망스럽기 그지 없네요. 분명 12월 초까지만해도..
'이제 곧 린월드 송년모임 하겠구나. 꼭 들어가서 이번에는 참석해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신없이 12월이 후딱 지나갔네요.
7월1일부터 6개월간 고등학교에서 기간제를 했는데..
계약기간이 끝난 지금도.. 보충수업 때문에 학교에 나와있다죠........ ㅠ_ㅠ
정작 수업을 들어가면 신나게 수업하면서..
수업을 하기 위해서 학교에 오는 것은 왜 싫은지.. ^^;;
직장인들 회사가기 싫은 맘과 같은 맘인건지.. ㅎㅎㅎ
그래도.. 학교 오는 것이 싫은 것도 좋으니.. 시험에만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4년 넘는 수험생활.. 이제 지겨워요..
(담주 월요일에 결과발표인데....... 다시 기간제를 구해야할 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에휴~ ㅡ_ㅡ;;)
오랜만에 와서 또 신세한탄만 잔뜩 하고 있군요. 죄송해요. ^^;
여기만 오면.. 왜 주저리주저리 구시렁거리기만 하는지.. 마음이 편해서 그런 거겠죠?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직.. 젊은데.. 마음은 대학 갓 입학했을 때와 다름이 없는데..
주위 사람들은 저보고 "너도 이제 늙었어."라고 말을 하네요.
말도안돼!! 아직 어린데.. ^^;;;(혼자만의 생각인지...)
린월드 여러분들 모두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올 한해 바라시는 일들 모두 이뤄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천신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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