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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오늘 제 글엔 [그분]들이 찬조출연 해주셨습니다.
공사다망한 세 분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읽으시는 분들께선 각각의 그분들을 잘 구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판에 유난히 자주 출몰하는 시기가 있죠.
그래요...
요즘 제게... [그분](_수다신^^;)이 내리신 거죠...
하지만 저 역시...수영도 못하는 주제에 [잠수 전과]가 있는 몸이니,
나중에 잠수기가 찾아왔을 때, 유난히 티나지 않으려면
근래의 수다 욕구에 완급조절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린월드 고문서를 정독하던 중,
[불의 검] 완결 후 혜린 님이 풀어놓으신 비화에서 산마로의 절절한 고통을 접한바,
그 고통에 비한다면 저의 완급조절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산마로는 지금이 전성기이나
딴에는 조절을.......!
가라한의 아내는 아무나 하는 건 아니죠.
...조절 해야죠. 마누라 건강도 생각해야지.
산마로가 원래 그런 조절은 잘~~합니다. 그러니 그나이 되도록 잘 버텼지."
*
어쨌든 요즘 제 옆에만 찰싹 붙어있는 수다신에게
형압 님과 크.레몬 님께도 찾아가주십사 부탁했는데...
아직...도착 전이신가 봐요?!
(스위스 관광하느라 딴 데로 새셨나...)
아, 예전에 레몬 님이 올리신 계란프라이의 공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후훗...저도 예전에 계란과 어울리는 '라면'이야기를 쓴 적이 있어서
그걸로 화답해볼까 싶었지만, 오늘도 글 넘치는 관계로 생략.^^;
이미 아시겠지만, 여러분에 대한 제 정보는 파편적이고 과거의 것들이라서
금방 바닥을 드러낼 거에요.
'오늘'을 함께 쌓아갔으면 합니다.
**
정열의 메디나 님, 역시 사랑고백도 화끈하게 해주시는군요! >_<
직접적인 러브어택에 기뻐서 정신이 잠시 혼미해졌으나,
곧 정신차리고 접수 완료 시켰습니다.
[사랑받는 가르가르]라고 불러주십쇼~ 흐흐흐.
[북해의 별]을 재독한 게 메디나 님의 애정도 상승에 주효했던 게 아닌가...
나름 분석하며 [북해의 별]을 기증해주신 [그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아웅...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지만,
편애 받는다고 의심받으면 그분께 폐가 될까봐 자제중이어요. 호호홋~
[그래도 결국 자랑할 건 다 하고 말았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그리고...여름엔! 먹고죽자 번개라...이거죠?^^
가르강튀아가 되는 것을 목표로 몸만들기 들어갑니다~
만약...이 번개가 무산될 시...
형부들(오브낭 님과 개포동 [그분] ^^;)의 안위를 보장못합니닷! 우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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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박사님,...조만간 안 나타나시면 저...화라 가 컴으로 입양가버릴지도 몰라요ㅡ_ㅡ+
맥스한테 시집간 세라 이름으로 명명할 때부터 어쩌면 예견되었던 일...
가르가르도 어쩔 수 없는 갈대였던 게죠... 사랑받는 데에 약하답니다.
에잇~ 스페인이든 캐나다든 가버릴테닷!
입양된 후엔...메디나 님의 두 분[오브낭 님(2008.1.25 이후 린월드 내에선 생체반응이 감지되지 않고 있음!)과 오메가 님(2008.2.10 이후...이하 같음)]에 대한 애정도에 경쟁심을 품게 될 지도 모릅니다...[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꽤 집요한 가르가르...^^;;;]
오 부자~ 모습을 드러내시오~ 냉큼 드러내시오~
사랑은...움직이는 거라우~~~[구닥다리 CF풍]
(그러나 결과적으론 화라 가 결속만 공고히 하는 데 일조하리라 예상됨)
후훗..
전...역시...!
무스탕 님과 J 님과 사이좋게 쌍아파! 예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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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그러나.하지만...
무스탕 님은 샤뜨 님과 짝지&무 자매의 일원,
(유제니 님과 유리핀 님은 유 자매에요? 어쩜...파벌 수장끼리...그런 인연이...!^^)
J 님은 하리 님과 동갑내기 친구...
'훔...나도 사조직을 조직해야 덜 외롭겠는걸~'
이라고 생각하고 이리저리 기웃거려 보았으나...
[털썩;;;] 어떤 연결고리도 발견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도 돌돌돌 머리 굴려서 겨우 생각해낸 것이...
그 이름도 유치찬란한 [기역파]ㅡ///ㅡ
가르가르, 곤지녀 님, 곰돌꽃 님(제 마음엔 언제나 곰돌'꽃'으로 남으시리이다~), 곰바우 님, 꽃노래 님을 아우르는!
하지만
곤지녀 님은 이미 수하이 님과 모자,
곰X곰 두 분은 곰 부자,
꽃노래 님은 꽃자매파...
[쳇...두 번째 사조직은 싫어...라며 투정]
가르가르와의 새롭고 새로운 사조직 결성에의 길은 험난하구낭...
역시...역시나!
전 무스탕 님, J 님과 사이좋게 쌍아파! 예요!
[믿을 곳은 쌍아파뿐이에요오~
두 분도 쌍아파에 더욱 집중하시길 촉구하는 바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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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도 곰바우 님~
우린 혜린 님의 '팬'으로 정진하며~
저랑은 꼭 '친구'해 주세요오~^^
학교에선 20세 친구들과,
린월드에선 3X세와 친.구.^___^
에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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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댓글만으로 이만큼의 수다를...^^;
여러분이 저에게 자꾸 참견하고픈 얘기들을 해주시니까; 하하하;;
원래 쓰려던 이야기들은 매번 뒤로 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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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입니다.
주말 이틀을 쉬고 일터로 돌아가시는 분들,
새학기, 새학년을 시작하시는 분들,
변함없는 월요일을 맞이하실 분들,
모두 상쾌한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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