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파녀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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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종종..새뱃돈 엄마에게 맡기고.. 훨씬 많은 돈을 요구한 적이 있었는데..^^;;요즘엔 엄니는 "만원 있니?""천원있어?"라며..제 지갑에서 1~2장씩 가져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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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파녀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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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에 간을 뺏어가시지...라는 생각도 들지만..그동안 제가 손 벌린 것을 생각하면..다 드려도 모자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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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쿨리여쿨리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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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런... 은산호님은 비밀을 지키셔도 되는 권리가 있는데.. 알려주시다닛!! ..님의 의견으로 많은 도움 얻고 갑니다~ ^^;;<-아직도 제대로 결정 못한 인간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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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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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부지는 '이회창 찍고 바로 전화해!' 하시더군요 -_- 울 집엔 지역감정은 없는데 여당 여파는 있죠. 노인네들이다 보니..저요? 국가기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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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뜨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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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울 엄마는.. 이회창 하는 꼴이 미워서 다른 사람 찍는다던데요..^^;; 뭐.. 후보 부인도 너무 여우같다나요..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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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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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모임 중의 한사람인 문성근 아저씨 강연을 동영상으로 본적이 있는데 얼마나 혼신을 다해 투혼을 다해 노무현 아저씨가 대통령이 되어야하는가에 대해 연설을 하는데.... 감동받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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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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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저런 소신을 가진 이가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 걸 보고선 괜찮은 인물이겠다. 싶대요. 문익환 아저씨를 무척 존경하는데 그에 못지 않는 아들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위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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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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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길 종종 합니다.노무현, 괜찮은 인물인 것 같다. 권영길 대통령의 감투를 쓸만큼의 카리스마가 부족하다. 하지만 권영길을 찍는다면 그건 인물보다는 당을 보고 찍는게 아니겠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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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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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했었더랬습니다. 노씨 아저씨께 표를 주자니 민노당이 아쉽고, 권씨 아저씨께 표를 주자니 회창이 아저씨가 맘에 안들고... 하지만 맘도 평정되고 정리가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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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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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정치적인 발언을 해도 되나!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굴비보다 덧글을 다는게 낳았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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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모범이 |
[2002/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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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소신이 뚜렷하시군요. 전 아직 생각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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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랑 |
[2002/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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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전면전을 피하기 위해, 전 되도록 정치 발언을 안 하는 쪽인데... 어젠 억지로 이야기를 시키시며... 으악. 괴로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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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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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남쪽에 사는지라.. 부모님(특히 아버지)이랑 절대 선거이야기 안합니다. -_- 이번엔 세대로 표가 갈릴거라 예상들 하고 있죠.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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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브낭 |
[2002/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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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론하는거보구 어부지리라고.. 권영길 후보는 나름대로 자신을 내세워 말할 시간이 긴것 같아 보였는데..헤헤^^;;이러다 이도 노도 아닌 권이 될지 누가알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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