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파녀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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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테러하고 싶다니깐요..--;솔직히..9.11때 아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 때문에 슬펐지만..테러범들이 백안관이나..팬타곤이나 테러하지..라는 생각이 더 간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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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파녀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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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클린턴이었다면 제대로된 사과를 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암튼..부디는 재수 만빵이에엿~!!!그런 나쁜 넘 1,2명 떄문에 선량한 다른 미국 사람도 싸잡아서 욕먹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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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파녀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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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재수 없는 이름 오타났네요..^^;암튼..부시는 누군가 저격안하나..?저격당하면 링컨이나, 케네디처럼 역사에 남는 사람 될까봐 안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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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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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는 왠지 생긴것도 한대 때려주고 싶게 생기지 않던가요? (속된 말로 밥맛없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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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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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뒤통수 한대 딱~!!때려주면서 "정신차려마~!'해주고 싶죠~^^은산호님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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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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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 대통령으로 뽑혔다고 할때 이거 쉽게가진 않겠군.. 했는데 이렇게까지 심각할줄은.. 은산호님 오랜만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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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몬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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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이서 시나리오를 짰죠.. 부시 지나가는 길에서 한명은 똥침을 놓고 부시가 비틀거리면 딴 사람은 발을 걸고 그래서 엎어지려는 찰나에 마지막 한명이 대가리를 확 차버리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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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테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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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운동권이나 미국을 반대하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는걸 알것 같아요. 누구를 위한 미군이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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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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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원한을 샀길래 9.11때 그 생명을 앗아갔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비극의 한편에 통쾌함을 느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만나 많은 나라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 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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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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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어리가 맺혔길래.... 비단 우리나라 뿐이겠습니까. 강자의 횡포가 부려지는 곳이.... 알량한 갖잖은 강대국의 우월감, 한겨레 독자 투고에 그런 글귀도있더군요. 혹시 우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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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서노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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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약소국인 동남아계 외국인들에 대해 그런 편견들이 없는지 말입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인간의 목숨이 인간의 삶이 참 가엾고 허탈해 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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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2/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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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부터 범상찮은 부시가 대체 무언지 --;; 9.11때 흘린 눈물이 요샌 너무 아깝더라구요 --++ 빈 라덴이 백악관 테러 안해주나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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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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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노님 말처럼 '살색'으로 외국인을 차별하는 우리도 고칠 점이 많죠. 그리고 미국은 밉지만, 희생된 분들은 모두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잃게 된건데.. 테러를 옹호해선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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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몬 |
[2002/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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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을 앗는다는 건 죄악이지만.. 테러는 약자의 불가피한 의견표출방법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위인" 중에도 테러리스트가 있죠. 백범 김구.. 안중근 윤봉길의사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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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몬 |
[2002/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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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는 비판할지라도 왜 그들이 그러할 수밖에 없었는가 그들이 무엇을 당했는가에 귀기울이고, 그것을 새로운 전쟁의 빌미로 삼으려는 미국은 다함께 응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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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모범이 |
[2002/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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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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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2/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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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에 입학해서 한 학기 중에 한 일은 시위가 절반이었습니다. 연일 휴강과 집회와 시위가 끊이질 않았죠. 너무나 많은 편견의 탈피와 사고의 전환이 있었던 시기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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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2/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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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다 잊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중 일부는 선거판에서 유세용으로 사용되더군요^^;; 세월이, 세상이 변해간다는 것이겠죠? 언제나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할 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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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마로 |
[2002/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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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불의에 대항하고 저항할 수 있는 '행동하는 용기'가 필요한 때이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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