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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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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아, 벌써 왔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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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싫어하면서도
요즘 날씨가 왠지 반갑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겨울은 겨울 답게 좀 춥고, 눈도 많이 내려서 다음해에 시작되는 봄을 상큼하고
기쁘게 맞이해야하는데,(물론 농사도 풍년이 들려면 눈이 많이 와야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예년에 비해 15도나 높은 온도 였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의 롤러브레이드소리, 소풍나온듯 장 보는 소리, 쬐끔 흥분도 되었지만
이러다 겨울이 없어지는거 아냐? 하고 걱정을 했더랍니다.(원래 쓸데없는 걱정이 많아서호호)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여름과 겨울의 극심한 온도차를
걱정하는 과학자들,
그래서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꽃이 필 시기를 잊고
물고기들이 살곳을 혼동하여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등등..
우리 지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아~슬프도다~~
요즘 정치,경제,문화 모든 것이 시끄러우니,
덩달아 마음이 울쩍하고 지구의 미래가 걱정되는구나~
정말 앞뒤 안 맞는 이상한 소리를 늘어 놓고 있군요.
사실은 낼이 정팅날인데 아무도 공지를 하지 않으시기에...하하하
바쁘신분들, 너무 힘든일이 많아 린월드에 흔적을 남기지 않으시는 분들,
모두 함께하시고 서로 안부 묻는 하루 되시길....
저는 친정식구들 단합대회가 있어 참석이 불투명하지만요...
모두 해피데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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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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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홋!!!언니 안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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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200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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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이 토요일이구나...--______-;;;전혀 모르고있었다는 ㅠㅠ..난 요즘 무슨생각하며 사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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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200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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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거의 3개월만에 비가 내리는 중입니다. 결국 눈은 구경도 못했습지요.; 그나저나 지구생태계가 망가지고있다는 건 확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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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리타 |
[200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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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은 무지 덥다가 어제 그제는 추워서... 이러다 감기 다시 걸릴라.. 걱정스럽습니다. 지구는 누가 지켜줄랑가... 크음. 마르키님 해피데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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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나 |
[2004/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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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님... 잘 지내시지요? 상원이도 잘 있는지... 가끔 보고싶네요. 그 아이의 해맑던 웃음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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