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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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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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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마음 풀길 없어 올리는 글에 응답 있는 게 요샌 정말 제게 많은 힘이 됩니다.
샤뜨님, 윰이님, 아무르님, 누란님, 아리수님, 나그네님, 돌베개님, (제가 빠뜨린 분들이 당연히 있겠죠.)그리고 팬 클럽에 있는 다른 모든 분들 다 감사해요.
요즘 이렇게 저렇게 결정할 일들도 많고, 맘 무겁게 하는 일들도 있어,
많이 힘들었는데, 불의 검이, 그리고 북해의 별이, 제게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알지도 못하는 여러 분들이 제 글을 읽고, 관심 보여 주신 것도 힘이 되었고요.
제가 겪는 어려움과는 상관없는 글과, 응답들이지만 그냥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는
느낌 자체가 힘이 되네요. 몇 일 동안 고민해 왔던 부분에 대해서도
북해의 별 마지막이 제게 던지 한 마디 '오늘'의 소중함으로 내심 결정을 했구 해서
홀가분한 마음에 이렇게 또 수다를 떱니다.
(물론 문제 자체를 해결한 후련함은 아니지만요.)
암튼,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전 내일부터 정말 너무 많은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일들에 우선적으로 열중하기로 했어요.
앗, 더 이상 수다를 떨기가 뭐하네요.
같이 사는 사람이 자꾸 엿보려고 해서요. 너무 유치하다 흉볼까 봐, 보지 못하게 했더니,
계속 그럼면 팬 클럽에 가입해 보는 수가 있다고 협박하네요.
이제 그만 나가 봐야겠어요. 정말 예쁜 날이었는데. 오늘 날씨 말이에요. 오늘도 얼마 안남았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다음부턴 저도 이런 수다 말고, 정말 좋은 글 올릴 수 있으면 좋겠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정말 안녕,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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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 |
[2001/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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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연꽃하나품고....내앞을 뭔가 가로막을때, 용기를 잃고 움츠러들때,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좋아하는것들,마치 살아있는것처럼 내게 말하는 장면장면들...가슴에 연꽃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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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수 |
[2001/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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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고 오늘아침에도 다시 일어납니다. 돌콩님도 힘내세요. 내가 보내는 시간들이 나를 성장시킬것입니다. 아니 계속 성장하기위해 발돋음 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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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핀 |
[2001/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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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님처럼 저역시 이곳 사람들의 관심에 많은 위로를 받는답니다.다른 회원분들께도 관심과 사랑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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