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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 선생님 생신, 메디나 언니 생신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음력이 아닌 양력인 야훌라이님 생신 축하드려요.
비록 번개 일정은 주말이지만 오늘이 생신이시기에 오늘이 가기 전에 적습니다.
근데. 문제 발생... ㅠ.ㅠ
선생님께서 메일 확인도 안 해주시고, 전화도 안 받아주세요. 엉엉엉.
다른 연락되시는 분 있으면 해주시면 안될까요?
혹시 선생님께 연락이 안 되서 오지 못하신다고 하셔도, 토요일 일정은 메디나 언니가 오신다고 하셨으니 일단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많이 아쉬울 것 같네요.
불의검 뮤지컬 2번째로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A석에서 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장단점이 보입니다.
우선 2층인 고로 전체적인 무대가 한 눈에 들어오고 위에서 보는 것이기에 화면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대신에 제가 앉은 자리가 앞자리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무대의 일부분이 짤렸습니다. --;;;
전반적인 공연 관람에는 큰 치장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무대 앞쪽으로 배우들이 걸어나오고 할 때는 답답했습니다.
오늘 공연은 소정아라 + 태경아사에 재승수하이, 진복자님 카라였습니다.
이소정님. 여전히 노래 잘 하시고 여전히 가슴을 파고드는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임태경님. 파워가 전보다 훨씬 늘어난 느낌이었습니다. 전보다 훨씬 가라한에 가까워진 듯... 노래도 여전히 매력적이셨습니다.
장재승님. 서범석님을 먼저 보지 않았다면 역시 만족했을 테지만, 아무래도 서범석님보다 약간 파워가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진복자님 카라... ㅠ.ㅠ
눈물나게 멋졌습니다.
같이 간 친구와 카라 언니~ 하면서 푹 빠져버렸습니다.
오늘도 멍한 머리와 아드레날린 과다 분비 흥분 상태입니다.
고민하다 내일 또 갑니다. ㅠ.ㅠ
내일은 소정아라, 민철아사, 범석 수하이거든요.
가라한에 더 가까웠다는 민철 아사님의 노래를 듣고 싶어져서 참을 수가 없어서요. ㅠ.ㅠ
단체관람 16일 2시 공연이라면 일단 다음 주 수요일까지는 정해야 할 듯 싶은데 가실 분들은 월요일까지 입금하고 리플 달아주세요.
월요일 저녁에 입금하신 분들 확인하고 A석 D열 쪽으로 일단 예약하겠습니다. 자리는 앞에서 가까운 곳부터 지정하고요.
국민은행 036-21-0623-281 이주영 앞으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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