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이 총알같이 흘러가버리는 느낌입니다.
방학을 했습니다만, 방학내내 연수가 있어서 여전히 정신 없고 여전히 수면부족입니다.
매번 선생님이 뭔가를 하신대.. 라고 하면 번쩍! 정신을 차리고 들어오는 불량한 회원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만, 사실 너무 시간이 없기도 합니다.
인생의 클라이막스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시간인데 이루어놓은 일이 없는 것 같아서 굉장히 불안하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될대로 되겠지.. 라는 심정도 있고...
매번 와서 푸념만 늘어놓게 되는 것 같네요.
엠티도 놓치고 사인회도 못 가고...
아아 정말이지 왜 이렇게 살고 있나 모르겠네요.
같이 인형을 배운 친구와 인형만들기를 하기 위해 작업실을 냈습니다.
홍대 앞인데.. 시간되시는 분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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