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theatrehada
8월 방학때부터 시내 서점에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그냥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마녀가 되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극단 카페를 드나드는 분들과 함께 마녀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오셔서 마녀놀이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구경도 오시고,
또 아이들에게 유용한, 함께 읽으면 행복해질만한 책을 추천해 주시면
마녀수련에도 도움이 아주아주 아주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녀가 살고 있는 시골 마을에 그림책 도서관을 만들계획입니다.
'마녀의 그림책 도서관'
문화와 예술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도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저 멀리 외진 시골에도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혹 이제는 아이들이 훌쩍 커버려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멋진 그림책이 있다면 '마녀의 그림책 도서관' 에 보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녀의 그림책 도서관'이 풍성해지겠지요^^
또 마녀의 그림책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