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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월(引月)>이 2017년 2월부터 [디지털 이슈]에서 연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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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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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네뜨 |
후후..마이너의 세계가 폭이 좁지만(동조하는 이가 적다는 점에서).. 또 깊은 수렁같은 곳 아니겠습니까..저는 제가 꽤 마이너인 줄 알았다가 그 분들의 내공에..아아..난 이 세계에서는 메이저였어..라며 묘한 좌절과 쾌감, 그리고 도전정신 등을 동시에 느끼고 삽니다. ㅋㅋ 성우팬을 린월드에서 만나니 기쁘군요. 꿋꿋하게 삽시다. (일본 성우팬들도 그 숫자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오히려 한국성우팬이 마이너 아니었던가요? 슬프지만..) 05·07·18 07:3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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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매니아란 동조하는 사람없어도 꿋꿋이 자기세계에 파묻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마이너라고 기죽은 모습을 보이다니 매니아답지 않아요~ ^^; 05·07·18 12:18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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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산호 |
거의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혼자 한국 성우 좋아했습니다. ('성우가 뭐야?' 하던 시절보단 그나마 나아졌죠)
그다지 매니아라고 자처하진 않지만 같이 얘길 나눌 사람이 주위에 없다는걸 때론 답답하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뭐 어쩌겠어요. 마음 맞는 사람을 찾거나 계속 혼자 놀아야져 ^^ 05·07·18 14:2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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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쥬스트 |
그게 저 스스로도 매니아라 하기엔 지식면에서 좀 부족한 사람인데, 이런 저와도 대화가 안되는 사람들뿐이라서 답답한거라고나 할까요. 물론 찾.아.보.면 저는 범접도 못할 지식과 열정으로 똘똘뭉친 매니아야 있지만 그게 찾아야만 나온다는게 아쉬운거라고나 할까요. 본인이 속해 있는 곳에서 그런 사람과 쉽게 만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운거죠. 매니아라고 해서 혼자만 좋아하고 혼자만 연구해서는 음습한 오타쿠밖엔 되지 않습니다.(오타쿠의 어원은 원래 범죄자에서 나온것-_-;) 자폐증 걸리기 딱 좋죠. 후훗-_-
린월드에서 성우팬분들이 있다는건 기쁩니다만 역시 이런 이야기를 주되게 하긴 쉽지 않다는게 흐흐...
새벽엔 술먹고 푸념 좀 해봤읍니다 OTL 05·07·18 14:5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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