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들하세요. 간만입니다.
보아하니 아래 분당쪽에서 자그마한 모임도 가지곤했나 보군요.
그럼 강북에서도 물밑 모임을 함 가져야 하는게 아닌가 싶긴한데, 다들 바쁘신가 봅니다. ^^
언제나 무슨 용건이 있을 때마다 글을 올리는 것같아 조금 미안네요.^^
혹 주위 독립녀들 중 집 구하거나, 독립은 하고 싶은데 집세와 이런저런 세간살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면 소개부탁합니다.
제가 상계동에 작은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한 2~3년 간 지방에 내려갈 일이 생겼습니다. 아예 짐 싸들고 귀향하는 거라면 크게 고민될게 아닌데, 다시 올라와야 하기에 집과 세간살이들이 고민꺼리입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집채로 세를 줄까 하는 겁니다.
가격은 제 짐까지 맡아주시는 거니까... 시세보다는 싸게 드릴 예정입니다.
상계주공 13단지 17평으로 현재 월세 시세가 40만원정도인데... 20~25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입주예정은 빠르면 8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회사문제가 정리되지않아 유동적입니다.)
아 제 짐은... 저희집에 와본 사람은 아시져? 무지 썰렁~합니다. 현재 작은방은 텅텅 비어 있습니다. 본인 짐이 좀 있어도 크게 비좁지 않을꺼에요.
부동산에 맡겨두고 그냥 있을까 했지만... 제 짐 중 어둠의 세계쪽 책들도 있고 또 좀 믿을만한 분이 안심될 거 같아 생판 모르는 남은 좀 꺼려지네요.^^ 좀 여유를 가지고 지인들 사이에서 찾아보다가 적당한 사람이 없으면... ㅠ.ㅠ 부동산에서 찾아봐야겠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이렇게 귀향한다고 동네방네 소문 내 놓고 나 안가~!!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건 아닌지 ㅋㅋㅋ
잘들 지내시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