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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갈수록 차가워지는 날씨에 린월드 분들 모두 건강하신지...^^
그간 많은~ 일을 겪은 에델은 이제야 주변정리...마음정리를 끝내고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독립 생활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회사를 옮길까 말까 하던 흔들리던 마음도 정리하고는
현재의 자리에서 다시한번 최선을 다해보기로 했습니다.
남친과 어설프게 헤어지고 방황하던 마음...
많이 눈물 흘리고 아팠지만 다시 만나 깨끗하게 정리했구요.
그 와중에 이 허한 마음을 비집고 들어온 이가 있었으니...
주말 연속극 소문난 칠공주의 연하남...박해진 군입니다...쿨럭;;
괜찮네...하기가 무섭게...
그동안 못봤던 1회부터 54회까지 이틀만에 몰아보고
편집영상 만들고...팬카페 가입하고...
혼자 난리도 아닙니다...-_-;;
한가지 좋은 점은...
토니는 이미 최고의 스타 된 이후에 팬이 되어
멀리서 바라만 봐도 만족하는 사람이고
해진군은 아직 신인이라~
조만간 누나 팬카페 분들과 함께 오붓한 자리를 마련할 것 같다더군요.
으흐흐흐~~
이 놈에 팬질 인생...
언제쯤 정리가 될려는지...쿨럭;;;
좌우당간!!
현재에 최선을 다해보고자 공부도 하고 일도 더 열심히 하고
팬질도 더 열심히 하며 살고 있는 에델입니다!!
이번 토욜은 같이 자격증 공부하는 동생이라 만나기로 해서
참석이 어려울 것 같구요. ㅠㅠ
송년 모임 땐 꼭 참석할께요.
다들 건강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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