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일 바빴기에 와 보지 못했어요.
12시가 다 되어서야 어슬렁 거리며 나타난 자하랑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화방 열어놓고 20분쯤 기다렸답니다.
모두 뵙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염치 없지요. 종일 나타나지 않았으면서
다른 주에도 거의 못 왔으면서......
그래도 해가 바뀔 때가 되어서인지 맘이 많이 쓸쓸하네요.
언제부터인가 불꺼진 온돌방 같은 이 린월드 대화방이
언제쯤이면 따끈따끈해질까요?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시는 유제니님을 봐서라도 다음부턴 좀더 열심히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예전처럼 모여서 대화하는 정팅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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