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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한결 조촐했지만 여전히 후끈한 모임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여태 안자고 공부도 안하고 그야말로 머엉~하게 있답니다.
작년 송년회때 가위바위보 일등해서 유리핀님이 손수 만드신 차를 받았는데 올해는 가위바위보 꼴등해서 유리핀님 차를 또...(올 겨울도 따땃한 유자차 끼고 잘 나게 되었습니다..우헤헤헤...유리핀님 표 비누로 열심히 세안해서 담 모임때 놀라운 피부로 나타나겠습니다^^)
마음도 두 손도 정말 미안하게 풍성해져 돌아오는 린월드의 모입입니다.
사진 좀 찍으려고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냥 왔네요.머지 않은 시일 더 많은 식구들과의 모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은산호님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어요..컴퓨터 옆에 있는 2006년 달력의 산마로와 아라 모습과 며칠 지나면 이별이구나 하고 서운했는데 은산호님이 2007년의 만남을 준비해 주셨네요.심심해서..라고 하셨지만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메가 아부지도 일본으로 가신다 하시고 어마님은 멀리 캐나다땅에..엉엉
부모님 부재하시는 동안 어린(?) 오메가 위탁해 주실분 찾습니다!
어마님 아바님 모두 빨리 돌아오시길..ㅠㅠ
이 밤을 달구고 계실 은산호님 댁 린월드 식구들.즐거운 밤 보내시구요..
오메가는 이만 물러갑니다.모두 행복한 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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