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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몬의 엠티후유증은, 그날 뵈었던 여러 님들 떠올리며 허구한날 게시판 옛글 클릭질이었습니다.
오늘도 클릭질 중에 발견한 글.
조직내 커플의 난립을 꾀하시던 비요른님,
비무 준광의 자태들을 여러 장이나 스캔해 올리시며
준광님과 자하랑님의 커플맺기를 시도하셨던 글을 발견했습니다.
그 아래 달린 굴비에서 준광님의 난감함과 창룡님의 번뜩이는 견제가 이제서야 발견되는군요
혼자 보기 아까와 올립니다~~~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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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28일자
작성자 비요른님
제목 비무파 남궁준광님께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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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생략)
저 비요른,
"자하랑 - 남궁준광" 커플도 적극 응원해 드리겠습니닷~!!
(설리님,부디 위기의식 느껴주세요...ㅜㅜ)
그럼 앞으로 남궁준광님의 건투를 빌며
비무파의 질퍽거림을 위해 오늘도 고심하는
비요른 누벨 파르티프~!!!
==<이하 굴비>==
창룡 [2003/08/29] ::
총관과 준광은 친구사이지만...제 동의(!) 없이는 커플이란 말은 삼가해 주세요~ 흥~ (총관을 아무한테나 짝지울수는 없다고요~! 절대로~~!!!) 두손 불끈~!!!!
남궁준광 [2003/08/29] ::
후후~ 일단 창룡님부터 친해져야겠네요..;;;
창룡 [2003/08/29] ::
준광~! 그대의 됨됨이(?)을 알기 전엔 총관과의 교분을 인정치 안겠소~! (메렁~ ^^v)
樓蘭 [2003/08/29] ::
맞습니다. 모두 남궁준광님 하기에 달린 것이지요. ^^
남궁준광 [2003/08/29] ::
첫번째 난관이로군여..창룡님..흠..됨됨이라..어렵군요...^^;;(나두 메렁~)
비요른 [2003/08/29] ::
헉.....전 왜 남궁님과 창룡님 사이에 분홍빛 오라를 느끼는 걸까요...어쨌든 준광님,선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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