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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월(引月)>이 2017년 2월부터 [디지털 이슈]에서 연재합니다. ★ |
★ <북해의 별> 팬북 질문 & 답변 게시판 ★ (읽기만 가능합니다.)
◇ 지난 게시판 ◇
◆ 린월드 회원 전용 게시판 ◆
회원 전용이지만 아닌 분들이 글을 써도 괜찮습니다. 편하게 들러 주세요. |
| 비요른 |
넵, 선생님, 사랑스럽습니닷~~>.<(귀여움보다 더한 애정을 담아!!)
그 슬픔이 아주 간~~~~~~~만에 찾아오는 것이라면
나름대로 흠뿍 젖어보시라고 하겠습니다만,
선생님께는 광야를 하시는 틈틈이 힘드실 것 같아
도저히 그런 소리는 못 하겠습니다.
그저 얼른 슬픔은 털어내고 그 자리에 즐거움과 행복으로 채워지시길 바래요.
인생 고자 100년도 안 되는데, 행복하기만 해도 너무 모자른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요즘...
(그래도 마음처럼 즐겁지 않아서 그게 또 고민스럽네요.)
선생님도 굿나잇~!! 얼른 툴툴 터시고 원하시는 일들이
선생님 뜻대로 술술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요즘 아침저녁 날씨도 싸늘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p.s 음...팬 클럽이란 거 정말 너무 좋다고 새삼 실감했습니다.
이렇게 일에 쫓기다 지쳐서 들어왔는데
제 싸랑하는 선생님의 글과 딱 마주칠 수 있다니요...
역시 비요른이길 잘 한 거 같습니다~♡ 05·08·29 02:28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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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노래 |
선생님 힘내세요~!! >ㅁ<~ 05·08·29 03:1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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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얍얍얍~!!!!!!!!!!!!!!!!!!!!!!!!!!!!!!!!!!!!!!!!!!선생님 요즘 안쓰던 신경을 쓰셔서 그럴것같단 생각이 문득드네요...그러니 아무생각없이 그 슬픔을 즐기고(?)계시다보면 어느순간 다시 즐거운 때가 돌아올꺼예요~!!
저도 간혹가다가 슬퍼지고 기운없어질때가 있는데..처음엔 대처방안을 몰라서 더욱 우울해지고 점점 마이너스 생각에 빠저서 해어나오지 못해 안절부절난리 칠때도 있었는데요..그럴게 못되더라구요.그냥 냅두면 사라지더군요`!!이렇게 간만에 수다도 떠시고 선생님의 글을 보고잇는 전 너무 행복하담니닷~! 05·08·29 08:4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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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선생님~!!있죠있죠`!사실 전요 그런 이유없는 기운없음의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변명꺼리를 만들게 되는데..그럴때 가장 애용하는 변명꺼리가 바이오 리듬이람니다~!!사람몸은 주기가 있어서 기분이 좋을때가 있고 기분이 나쁠때가 있고 하잖아요???그런 주기들이 은근히 맞는듯 해서 변명꺼리 주 메뉴가 되는데요`!!!
그래서 선생님꺼도 함 봐봤는데..
으흐흐흐..선생님의 감성주기가 바닥이네요...그러니 괘안아요..지금은 바닥이니깐 조만간 치고 올라갈꺼예요..상태보아하니..낼, 모래,그쯤이면 업!!!되시는 날들이 될것같아요`!!!
그러니깐!!!!!!!!!!!!!!!남아잇는 슬픔을 맘껏 즐기셔요~!!!히히히..
사실 전 이유없는 몸상태를 제일 싫어해서 이런식으로 꺼리를 만든답니다..;;;; 05·08·29 08:5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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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 |
앗~!!그러고보니깐 낼모래도 업~!!되어있지 않으면.0우리 같이 수다떨어요~!! 수다떨다보면 즐거워 지지 안나요>>(나만 그런가??;;;;)암튼 우리가 언니~~ㅇ ♡ 자~~알 해드릴께~요`!!♡우~~~♡흥~♡(린월드 여러분 나 잘했지~!!앗싸~~♡) 05·08·29 09:06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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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안 |
선생님... 근원도 없는 슬픔이 내려않는 날이라... 알 것도 같네요. 저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와서 선생님 글을 만나니 조금 나아지는 것도 같아요. ^^ 전 그럴 때면 그냥 바닥까지 푹 꺼져들어버리는데... 그래서 별다른 대처방법을 드릴 수는 없지만요~ 린월드 분들의 답글 하나하나가 에너지로 변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05·08·29 10:41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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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樓蘭 |
우주 끝에서 누군가 부른다...라. 혹시 하얀 머리 아저씨가 아닐까요? 후훗. (거긴 화성인데..;) 05·08·29 12:50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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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스탕 |
'뭔가 먹고싶고 땡길때는 몸이 그걸 원해서다' 라고 하지않습니까?
지금 혜린님께 무조건 슬픔이 필요한 걸까요?
잠깐만(오래는 절대 안됨!) 장단 맞춰주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지나가지 마시고, 달아나지 마시고 그저 맘껏 풀어놓고 끌어들이세요. 불러 모으세요.
여긴 [혜린왕국]입니다 ^__^
(누란님. 모르시는 말씀. 우리가 못 본새 리안아저씨 우주선 만들어서 명왕성 너머까지 갔다니까요 ^ㅠ^) 05·08·29 14:3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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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키 |
선생님, 저도 요 며칠 마음이 울적하네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05·08·29 17:0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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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니 |
우주 끝에서 누군가가 작은 에너지들을 둥글둥글 모아
선생님께 보내려고 신호를 보내는 걸지도 몰라요.
귀기울여주기를 바라며 간절히 부를 땐 조금 슬픈 법이니까요.
그러니 조만간 따뜻하고 유쾌한 에너지들이 마구마구 선생님께 가닿으리라 믿습니다. 힘 내시구요 건강하세요. ^^*
(아라님, 참~ 잘 했어요.... ^^) 05·08·29 21:27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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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 |
음,,, 잠시만 그 기운에 머무르시고
얼른 즐거운 세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맛있는 음식이 모두 선생님의 열량으로 전환되길... (시금치라도 배달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05·08·29 23:27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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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 |
한발 늦었네요.. 그새 거뜬히 회복되시었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이번 위식스 원고중에, 선생님 캐리커쳐들도 넘 귀여웠어요~~
맨앞의 자화상도 귀엽고, 뒷편의 OTL 포즈도.. ㅋㅋ
다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또, 밥 많이 드시고, 따사로운 햇살에 산책도 자주 하셔요
몸 튼튼 마음 튼튼에는 광합성이 제일이랍니다~~ ^__^ 05·08·30 00:4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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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라마 |
가끔 그럴때 전 맛있는거 먹어요. 맥주도 곁들여서요.
배부르면 조금은 나아지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05·08·30 01:1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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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랑 |
음.... 선생님 글 읽고, 여러분들 글 읽다 보니, 정말 만나서 술이 마시고 싶어지네요. 메디나표 떡볶이와 함께 매실주 마시고파요. 좀 안 어울리려나..... 선생님, 할 수 있다면 선생님과 함께 밑으로 꺼지고 또 꺼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자하랑은 정말 요새 기운 없는데, 일하기 싫은데, 허우적댈 새가 없어서 너무 슬픕니다(아니, 그냥 어이 없습니다. 후후후.).
앗, 내가 왜 이러지. 힘을 드려야 하는데.... 바빠서 생기는 일회적 힘이나마 보내오니 힘내세요. 05·08·30 08:19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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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수연 |
저두 그런날 가끔 있어요~그치만 오래 지속되는건 아니니까요
그담날이면 다시 괜찮아지고 기분업되는 일이 생기고 그렇더라구요^^
그러니 힘내세요!빠샤!! 05·08·30 11:43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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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 |
저도, 비요른님처럼 일에 쫓겨 동동거리다가 퇴근해서 지금껏 방바닥에 붙어있다가 들어왔는데,,
린님의 글을 보며 행복해하고 있습니다..(아니, 선생님은 슬픔이 가라앉는다고 쓰셨는데, 그 글을 보며 행복해서는 안 되는데.....)
그냥, 제가 좋아하는, 사랑하는 선생님의 자취를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도 좋네요.
선생님, 저도 제게 있는 힘을 바닥까지 퍼서 보내드릴게요~ 기운내세요~~^^ 05·08·30 22:24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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