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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우여곡절 속에 '북.별'받으신 님들, 참말로 좋겠습니다.
저는 여전히 극악한(?)금전난 속에 허덕이고 있으며(ㅜ.ㅜ) 거의 두문불출하며 가끔 이린월드에 도장 찍으면서 부러움으로 지내고 있사옵니다.
집에 있는 컴이 거의 폐물 일보직전이지만 그래도 인터넷은 그럭저럭 되는통에 정팅에도 참석하고 있제라...
유일한 낙이라고는 동네 피시방에서 한 두시간 보내는 건데, 그렇게 자주 만나던 친구, 모임도 딱끊어지고, 국민연금 개시 신청을 했더니만 11일까지 납부하라고 독려성(??)우편물과 메시지가 날아오는군요.흑흑...ㅜ.ㅜ
무사파님의 그 냉철하고도 정열적인 행보에 경의를 보내며, 묵묵히 고통을 감수하면서 북, 별 애장판본을 위해 희생 헌신해 주신 우리 대장님께도 감사와 깊은 애정을 보냅니다.
작년에 탄핵의 고난속에서 '춘래불사춘_봄은 왔는데, 봄이 아니다.'라고 하신 노무현대통령의 탄식을 제 탄식처럼 중얼거리면서 마음에 봄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제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정치칼럼 사이트 '서프라이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이
'비천무는요!!!
인류역사상 최고의 예술작품으로 단정지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비천무 다음의 예술작품으로 꼽을 수 있는게,
뭐~~ 미켈란젤로의 시스타니 벽화라든가,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이라든가, 반고흐의 해바라기라든가.. 뭐 그렇습니다.
비천무와 유일하게 대적할만한 세계적 예술품으로는...
북해의 별이 유일하다고나 할까.
일본만화 전체를 다 준다 하더라도, 김혜린 하나와 바꾸지 않을 겁니다. ^^
라는 말씀을 남겼습니다. 이 분은 비록 팬클럽 회원은 아니지만, 곳곳에 우리 김혜린선생님과 그 작품을 아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늦더라도, 저도 되도록 빨리 선생님의 역작을 다시 볼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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