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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호님의 절절한(?) 글에 잠시 과거 생각이 나서리..--.--;;
확실히 사람들은 자기만의 관심사가 있고
그 관심에는 목숨을 걸어도 자기관심이외는
별관심이 없나봐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좀 이상한것(?) 같아요..
책은 빌려주면 못 받는다(?)가 무슨 불문률(?)같고
또 내가 그책을 사랑하는만큼 사랑안하고(?) 돌려준다(?)
도 불문률같아요.
그래서 상처받은 무타..책 절대 안빌려줍니다
그냥 줍니다.줄책은요..그리고 안 빌려줄책은 절대
안 빌려줍니다. 차라리 그것이 정신건강에 조금은 나은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아라형수님 ^^~
기분좋은데 더욱 기분 좋은 일인지 모르겠는데..
저는 불의 검 1-5애장판밖에 없어 잘 모르겠는데
혹 찾으시는 불의 검 1편이 <댕기네 책들> 해가지고
<재단법인 육영재단>에서 나온 책이 맞으신가요?
지은이 김혜린 펴낸이 박근영으로 되어 있는..
혹 맞으시다하면 제가 1권을 가지고 있어요
동네 마을금고를 갔는데 한곳에 곱게 묶여 있는
책들을 우연히 보다가 불의 검 1권이 있는것 보고
우선 반가워서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가져가라고
해서(그동안 낯 익힘) 집에 가져왔거든요
상태도 꽤 좋은것 같아요.(거의 새책수준 ^^)
택배보내는 거나 새로 사는거나 같은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혹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그냥 드릴게요.(착불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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