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드디어 우욱~ 돌아왔습니다, 우욱~
친정에서 푹 쉬다가 와서 우욱~ 많이 좋아졌어요, 우욱~
근데 요즘 입덧 때문에, 우욱~ 속이 자꾸 우욱~ 껄적지근 해요, 우욱~
그래도 하루종일 먹어도 먹어도 우욱~ 사흘 굶은 사람처럼 굶주림에 팔다리가 떨리고 우욱~새벽에 배가 아파서 미치겠는것 보다는 우욱~ 훨씬 이게 더 나은것 같아요. 우욱~
의사가 혈당이 낮대서 하루에 사탕 5개씩 꼬박꼬박 먹고 있고요, 우욱~ 한번은 더울때 밖에 자깐 나갔다가 우욱~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우욱~ 하마터면 쓰러질뻔 해서 요즘엔 절대로 낮에는 밖에 안 나간답니다. 우욱~
에드와르님, 우욱~ 6개월이라, 우욱~ 부러워요, 우욱~
저도 빨리 3개월이 넘어가야 좀 편할텐데... 우욱~
추석이 다가오네요.
제가 이모양이니, 친정가게를 도와드리지 못해서 걱정되요...
참, 9월 달력 이제야 겨우 올렸습니다. (미리 올려놓고 갈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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